연금술사를 읽고

소개

책 연금술사를 읽고 느낀점을 책의 주요 표현을 이용하여 서술해 나간 감상문이자 독후감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연금술사라는 책을 읽게된 동기는 2006년 수능이 끝나고 나서 학교에가도 아무런 의미없이 아이들과 수다만 떨다 오는 시간들이 반복되었을때, 난 친구들과 함께 한번 서점에 들른 적이 있었다. 친구들과 이런저런 책들을 뒤져보다가 그때 연금술사라는 책이 베스트 셀러에 있는것을 보고서는 왠지 그때의 나 자신도 마법을 바라는 마음을 품고 있었기 때문에 제목을 보고서 손이 가서 읽기 시작하였다. 한두장씩 읽다보니깐 주인공 산티아고가 자신의 자아의 신화를 찾아서 나아가는것이 왠지 그때의 내 마음도 그렇게 하고 싶은데 하지 못하고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때당시 학생의 신분으로 용돈을 쪼개어서 책을 사들고 집에와서 계속 읽게되었던 책이였다.
연금술사를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된 사실은 이책의 주인공인 산티아고가 양치기로서의 나름대로 안정된 삶을 살아가고 있었지만 자신의 보물을 찾기 위하여 안정된 삶을 버리고 아프리카로 건너가지만 그곳에서 도둑을 맞아 가지고있던 돈도 다 잃어버렸었다. 하지만 그것에 굴하지 않고 크리스탈가게 상점에서 열심히 일하여 다시 더 많은 부를 가질수 있게 되어서 다시금 어쩌면 보물이라는 자신의 미래를 위하여 미련없이 크리스탈가게라는 안정된 직장을 버리고 또 다시 길에 오른다. 산티아고를 내가 만나게 되면서 나 자신의 부끄럽고 산티아고처럼 자아의 신화를 이루기 위해 뭐를 하고있는가를 생각하게 되었을때 한없이 초라해 지는 나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이책의 116페이지에 나오는 ‘결정은 단지 시작일 뿐이다.’ 라는 말이 나에게 정말 와닿은 말이였던 것 같다. 지금의 나의 모습은 하나의 결정을 내리는데에도 수많은 고민을 하고 갈팡질팡하는것 같은데 결정이란 단지 시작일 뿐이라는 말이 나에게 결정이 중요한게 아니라 결정을 하고나서부터 시작을 해보아야 된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었다. 그리고 241페이지에 나오는 연금술의 존재의 이유도 나에게는 명언처럼 다가왔다. ‘ 우리 모두 자신의 보물을 찾아 전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것,

참고자료

· <연금술사> 지은이: 파울로 코엘료 출판사: 문학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