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읽을수록 자꾸만 되새김을 하게 하는 책
- 최초 등록일
- 2023.12.18
- 최종 저작일
- 2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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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은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소설이다. 그런 점에서 ‘어린 왕자’를 닮은 것 같기도 하다. 이 책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작품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었다고 한다. 그 많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어넣었다는 의미다.
우리는 늘 바쁘다는 핑계로 나를 포함해 주변을 잊고 산다. 소설 속 주인공인 산티아고의 긴 여정을 통해 저자는 이를 일깨워주고 있다. 주인공이 오직 목표한 보물을 찾기 위해 떠나는 여정에 연금술사가 동행하는 과정이 독특하다.
아마 우리 주변에도 그런 연금술사 같은 사람이 한 둘은 있을지 모른다. 결국 세상은 혼자 살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걸 모른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이를 일깨워주고 있다. 그런데 책 속의 그 말들이 하나같이 귀하다.
목차
1. 책 및 지은이 소개
2. 독후감
가. 현대인의 무기력
나. 소설의 핵심 키워드
다. 보물을 찾아가는 여정
라. 어린 왕자, 그리고 또 하나의 동화
본문내용
가. 현대인의 무기력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는 소설이지만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삶의 지혜를 소설이라는 형식으로 풀어놓았기 때문이다. 그저 이야기 줄거리로만 읽으면 잠깐의 시간이면 될 수도 있을 것이나 그러기에는 이 소설이 주는 의미는 각별하다.
우리는 살면서 수도 없는 결정을 하고 더러는 그 결정에 대해 후회를 한다. 물론 그보다 많은 것들은 결정도 없이 그저 흘려버리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후회를 하는 것이리라. 그럴 때쯤 드는 생각이 있다. 어떤 결정을 할 때 우리가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누구가가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결정에 도움이 되는 어떤 힌트 같은 것이라도 있다면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연금술사’는 그런 것들은 우리가 결정을 해야 할 어떤 일 주변에는 늘 표지로 존재하고 있음을 일깨운다. 다만 우리는 그 표지를 읽어낼 혜안이 없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남 탓을 하고 세상을 원망하며 온통 나의 잘못을 부인한다. 그러한 부인의 근저에는 바쁘다는 핑계가 도사리고 있다. 그러나 꽃은 아무리 바빠도 제때에 피어난다. 꽃뿐만 아니라 세상 만물이 다 그렇다. 자기 존재를 드러낼 때가 따로 있는 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