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재부상이 동북아 영토분쟁에 미치는 영향

소개

일본의 재부상이 동북아 영토분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일본이 재부상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아시아의 영토분쟁 지역에 대한 일본의 영향이 어떠할 것인지에 대해서

분석했습니다.

목차

1. 일본의 재부상
1) 내셔널리즘의 부활
2) 일본의 재무장
2. 동북아 영토분쟁에 미치는 영향
1) 중국, 러시아 등 타국에 주는 영향
2) 한국에 주는 영향
3. 한국의 할일

본문내용

1. 일본의 재부상
일본은 이제 ‘잃어버린 10년’이라는 오명을 벗고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일본은 세계 2위의 경제대국, 아시아의 맹주, 식민지를 소유했던 제국주의 국가 등 화려했던 과거를 뒤로 하고 경제 불황으로 인해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침묵을 지켜왔다. 이유는 경제불황 하나였지만 이를 통해 사회적으로 많은 파급효과를 만들어서 경제가 국방, 사회, 민족, 정치, 문화적으로 모두 불황으로 만든 10년이었다. 하지만, 경제가 서서히 살아나고 있고 이러한 시기에 발맞추어 ‘강력한 일본’의 휘호아래 다양한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다.
1) 내셔널리즘의 부활
먼저 내셔널리즘의 부활이다. 내셔널리즘은 국가주의, 민족주의 등의 말로 대체할 수 있는데 강력한 국가 공동체적 이념을 강조하고 민족의 국가적 통일과 일체성을 지향하는 사상정도로 풀이할 수 있다. 일본의 내셔널리즘은 강한 성향을 띠고 있는데 이는 일본의 과거 행적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비록 전쟁의 패배가 일본의 내셔널리즘을 많이 약화시켰지만 이는 다시 기적적인 경제성장으로 바뀌어서 그 기조를 유지해 왔다. 이러던 내셔널리즘이 경제불황으로 인해 다시 약해졌다가 최근 들어 경제성장과 함께 중국의 부상, 국제 질서의 변화 등으로 인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2) 일본의 재무장
전쟁 패배 후 일본은 법적으로 자국의 군대를 소유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1954년 일본 자국내의 치안 유지를 위하여 ‘자위대’를 창설하게 된다. 자위대는 기본적으로 군대가 아니고 치안 유지가 목적이며 국제활동을 할 수 없게 헌법에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일본은 이러한 자위대의 군사력 강화를 위해서 계속해서 노력해 왔으며 2000년대 이후 보수우익단체들이 권력을 잡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자위대의 군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자국의 치안유지를 위해서는 너무 많은 군대와 무기,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헌법 개정 등을 통해서 그것을 합법화시키려고 하고 있다. 게다가 이라크 전쟁에 자위대가 참전하면서 자위대의 공식적인 국제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최신 무기를 수입하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