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각화란? - 한국의 암각화

소개

암각화에 대한 모든것
고화질 사진자료 다수

목차

1. 암각화란 무엇인가?
2. 암각화 유적은 어떤 곳에 있는가?
3. 무엇을 새겼는가?
4. 무엇을 위해 새겼는가?
5. 언제 만들어 졌는가?
6. 어디에서 왔는가?
7. 암각화의 그림은 무엇을 나타낸 것인가?
8. 암각화의 조사와 기록
9. 암각화의 연대측정
10. 암각화 유적의 보존
11. 한국의 암각화 유적 보기
12. 맺음말

본문내용

암각화의 절대연대 측정 
홍적세 혹은 빙하기 또는 적어도 11000년 정도 이전에 미국 서부지역의 환경조건은 지금보다 더 습기가 많았다고 하며 이런 조건 하에서 생성된 바니쉬는 둥글고 울퉁불퉁한 덩어리 형태 즉 포도송이 모양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지난 11000년 동안의 건조한 기후조건 아래에서 형성된 바니쉬는 납작한 판상구조로 되어 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11000년 이전에 새겨진 암각화는 위에 판상의 구조로 된 바니시층을 가진 포도송이형의 바니시 층을 보여준다. 또 11000년 이후에 새겨진 암각화는 단지 판상구조의 바니시 만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방법은 세부적인 연대를 결정할 수는 없어도 어느정도의 절대연대를 결정하는 기준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고고학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절대연대측정법은 유기물에 포함되어 있는 방사성탄소가 반감기를 가진 것을 이용하는 방사성탄소연대 측정법이다. 즉 모든 살아 있는 생물체는 방사성탄소 C-14를 가지고 있는데 생물체가 죽으며 C-14는 일정한 기간이 지날 때마다 절반씩 줄어든다. 이를 반감기라고 하는데 고고학적 유물 중 뼈나 나무 특히 목탄 같은 것에 남아 있는 C-14의 양을 측정하면 상당히 정확한 연대를 계산해낼 수 있는 것이다. 암각화는 유기물에 새겨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C-14에 의한 방법이 곧바로 이용될 수는 없지만 그림을 새기면서 파여진 좁은 홈 속에 형성된 바니쉬 층 밑에 꽃가루같은 유기물이 미량이라도 남아 있다면 가속질량분광기(AMS)같은 장치를 이용하여 C-14 측정을 통한 연대측정이 가능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