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배지에서 보낸 편지-감상문

소개글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정약용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 천하의 두 가지 큰 기준 ( 큰아들 학연에게 답함 )

정조가 서거하고 순조가 즉위하고 소론과 남인 사이의 당쟁이 신유사옥이라는 천주교 탄압사건으로 비화하면서 다산은 천주교인으로 지목받아 유배형을 받게 된다. 이 「유배지에서 보낸편지」는 정약용이 유배생활 동안 자식들을 권고하고 교훈을 주기 위해 쓴 편지글이다. 이중 같이 유배간 형이나 옥사한 형에 대한 회고나 형의 편지에 답하는 편지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두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들이다. 이 편지들 중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천하의 두 가지 큰 기준 - 큰아들 학연에게 답함〉이란 제목의 편지이다. 다산의 큰 아들 학연은 먼 곳에서 유배중인 아버지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친척어른께 아버지를 잘 봐달라는 편지를 보낸다. 그리고 아버지를 모함하여 유배보낸 다산의 옛 친구들에게 동정을 얻을 수 있는 편지를 써 보라고 아버지께 부탁한다. 이 편지에 대한 다산의 답장은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다. 아래에 이 편지의 내용을 인용해 보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