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연구

소개

희곡작가 이만희의 작품에 대한 총연구입니다.

목차

1.글을 시작하며

2. 선행연구 검토

3. 생애와 작품활동
1) 생애와 작품활동
2) 작품변화 양상

4. 이만희의 특성
1) 이만희 작품의 특성
① 이만희 작품의 ‘일상성’
② 이만희의 대사
ⅰ)유희와 비유를 이용한 대사들
ⅱ) 이만희의 주제의식을 전달하는 형태로서의 대사
③ 이만희의 인물
④ 이만희식 사건 전개와 갈등해소
⑤ 이만희의 주제의식
2) 작가비교

5. 수용자 반응 분석

6. 글을 마치며



※ 참고문헌 ※

본문내용

1. 글을 시작하며


희곡이란 무대상연을 전제로 한 연극의 대본이다. 희곡은 허구적 사건을 다루는 점에서 소설과 같으나, 소설처럼 사건을 묘사하거나 서술하지 않고 대화와 행동을 통하여 그것을 제시 하는 산문 문학이다. 연극에서 배우, 무대, 관객은 연극의 한 요소이고, 희곡은 이러한 연극의 핵심을 이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희곡은 시나 소설, 수필 등과 함께 문학 장르에 속하지만 무대화를 전제로 한다는 특징도 갖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희곡은 일반문학장르에 비해 특징적이라 할 수 있다. 희곡은 배우의 연기를 지시하여 무대 위에서 인간의 행동을 표출하는 것이다. 따라서 희곡에서의 행동은 압축과 생략, 집중과 통일이라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희곡은 현재화된 인생 표현이다. 희곡은 무대 위에서 직접적으로 인생을 표현하는 문학이다. 따라서 모든 이야기를 현재화시켜서 표현하고, 작가와 독자와의 의사 소통을 즉석에서 이루어지게 하는 점이 희곡의 특성이다. 희곡의 컨벤션(convention, 인습, 관습)을 갖고 있다. 희곡은 무대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대사와 행동으로만 표현하기 때문에 관객이나 독자들과 일정한 묵계가 이루어진다. 희곡의 이러한 특성은 사람들에게 스토리적 재미와 연극적 감수성, 인생에 대한 체험과 공감을 줌으로써 희곡을 접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일정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고 이것이 무대화 되었을 경우에는 시나 소설, 수필 등의 일반 문학 장르에서는 맛볼 수 없는 신선함과 고도화된 카타르시스의 작용까지도 가능하게 하다. 사실 희곡은 무대 공연을 전제로 쓰여지기 때문에 문학성과 연극성을 동시에 갖는다. 이런 이중성은 희곡을 문학도 연극도 아닌 어정쩡한 위치에 놓이게 한다. 게다가 연극은 일회성이란 고유의 특징 때문에 활자화되지 않은 희곡은 영속성을 갖지 못한다.
희곡은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시작해 셰익스피어를 거쳐 연극 전통을 확고히 수립한 서양은 지금도 희곡이 문학의 중요한 장르로 인식되고 극작가 역시 시인이나 소설가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다. 한국 문학계에서도 희곡의 역사는 정밀한 고찰을 한다면 장르 구분과 발생이 매우 복잡할 수 있지만 간략하게 한국희곡의 역사에 대해 살펴보면 희곡이 문학 장르로서 분화되기 이전, 1900년대 이전에 존재했던 ‘연희’ 같은 경우는 ‘대상이자 동시에 현상’으로서 존재하면서 수용자가 경험했던 것도 언어텍스트가 아닌 현상으로서 연희가 작자층이 대상화하기 위해 즉 텍스트화 하기 위해 다양한 글쓰기를 시도하면서 대화체 형식을 포함하고 서사양식과 조우하는 과정에서 새롭게 등장한 것이 희곡장르의 전사라 할 수 있다. 한국 희곡의 특징을 이하 생략하고, 1980년대부터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참고자료

· 《단행본》
· 이만희, 『이만희 대표 희곡집』월인, 2004
· 이상일, 제 자식 죽인 40대 사내의 인생 유전이만희 작 <돼지와 오포타이>한국연극의 문화 형성력ㅡ전통에서 실험으로 실험에서 전통으로』, 눈빛, 2000
· 오영미 편, 『희곡의 이해와 감상ㅡ국내편』 태학사, 1997
· 김성희, 『한국 현대 명작 희곡선집』연극과 인간출판, 2000,
· 민병욱, 『현대 희곡론』, 삼영사, 1997
· <논문>
· 윤석진, 「이만희 극작술의 대중적 기법 고찰」,한국극예술학회, 2004
· 김기란, 「이만희론- 한국 희곡 문학의 장르적 특질, 메타 드라마의 가능성」,연세대 박사 논문
· 김기란, 『근대기 희곡 장르의 형성과 정착 과정 연구』 연세대 석사, 1996
· 박문정, 『이만희 희곡연구 동국대학교 석사논문』,2003
· 이영미, 『인생 직면하기와 털어놓기ㅡ이만희론』 김갑수 외, 『한국 극작가 론』 평민사
· 양승국, 『문학사상』 1995.5
· 신현숙, 「국립극단 <피고지고 피고지고> 따뜻한 휴머니티 속에 담긴 인간 실존의 비극 성」, 《한국연극》, 한국연극 협회 1993
· 이종대, 「리터러리 드라마의 미학」 <문화예술>2002.8
· ※참고사이트
· http://www.kbs.co.kr/radio/radio_drama/library/aod/1321712_10183.htm
· http://shinan.hongik.ac.kr/~kmkm/psd/his_18.html
· http://www.culture-arts.go.kr/set/sec_det_001.jsp?set_code=A000&sub_code=A001&sub_code01=A021&sub_code02=A721&code02_seq=&code03_seq=7490
· http://film2.co.kr/feature/feature_final.asp?mkey=1711
· http://www.koreafilm.co.kr/people/staff/lee_man-hye.htm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5769
· http://www.movist.com/movies/movie.asp?mid=7019
· http://www.onreview.co.kr/
· www.cinecafe.net/board
· http://www.drama21c.net/
· ※기타 참고자료
· 구희서, 『피고지고 피고지고』 공연 팜플렛
· 서연호, 『피고지고 피고지고』 공연 팜플렛
· 조선일보 / 동아일보/ 여성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