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현궁에 대해서

소개

운현궁에 대한 다방면에 걸친 조사~~

목차

Ⅰ. 운현궁으로의 초대
Ⅱ. 운현궁 내 건축물
Ⅲ. 운현궁이 남긴 유산
Ⅳ. 운현궁과 사람들
Ⅴ. 고종․명성황후 가례도감의궤

본문내용

Ⅰ. 운현궁으로의 초대
1) 운현궁 가는 길
운현궁은 우리나라에 하나 뿐인 일반 [궁(宮)] 이다. 그러니까 왕이 거처했던 곳이 아니면서 남아있는, 궁궐(宮闕)이 아닌 유일한 宮인 것이다. 2001년부터 1년 남짓 방영되었던 드라마 [명성황후]를 통해 일반 사람들에게 고종의 잠저 혹은 대원군의 사저로 인식된 운현궁은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낙원상가 쪽으로 직진하다보면 오른편으로 천도교회관이 있고 왼편으로 자리잡고 있다. 돌담길인 듯한 길을 따라가다보면 솟을대문이 보인다.
운현궁 입장시의 요금은 다음과 같다.
구 분
요 금
개 인
단체(30인이상)
700원
550원
일반(25세이상-64세이하)
300원
250원
청소년(13세 이상-24세 이하)
군인(제복입은 하사이하 군인)
12세 이하의 자, 65세 이상의 자, 장애자, 군경원호대상자
무 료


2) 운현궁의 사회적 환경
고종 즉위 전 운현궁은 ‘관현의 흥선군 사제’ 라고 불리었다. 그러나 1863년 12월 9일, 고종이 익종의 양자 입적되어 철종의 뒤를 이어 조선 제 26대 왕위에 오른 이튿날 흥선군은 대원군의 작호를 받는 교지를 받았다. 그리고 드디어 ‘운현궁’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1864년, 운현궁 신축과 보수의 하교가 내려지고 노락당과 노안당이 건립된다. 1866년에 고종․명성황후의 가례가 이루어진 뒤 1869년 이로당과 영로당이 건립되고, 1912년 일제는 이준용을 감시하는 차원으로 양관을 건립하여 운현궁 미관을 손상시켰다. 해방 이후 국회는 운현궁을 대원군의 5세손인 이청 소유로 인정했으나, 관리가 불가능하여서인지 서울시에 매입 요청하였고, 일부(양관과 영로당 제외)를 제외하고 서울시가 인수하여 보수해 현재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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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류시원, 《풍운의 한말 역사 산책》, 한국문원, 1996
· 신영훈 저 《운현궁》, 조선일보사, 1999
· 서울시 《운현궁 양관 실측조사 보고서》, 문화재청, 2002
· http://www.unhyungung.com (운현궁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