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복리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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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복리후생 기사와 자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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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IBM 입사희망 순위 ‘넘버 1’
*나의생각

본문내용

최근 취업 시장에서 외국계 정보기술(IT) 기업들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취업 사이트 커리어가 6월 신입 구직자 215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가장 취업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을 묻는 질문에 11.5%가 구글코리아라고 답했다. 이어 한국IBM(9.8%)이 2위를 차지했으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4.8%)가 6위에 올랐다. 10위권 안에 외국계 IT 기업들이 무려 세 곳이나 차지한 것.
외국계 IT 기업이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에 대해 구직자들은 ‘기업 문화와 복지가 좋아서’라고 입을 모은다. 국내 IT 기업의 근무 환경은 말 그대로 ‘월화수목금금금’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국내 IT 업계의 월평균 노동시간은 60시간에 달한다. 물론 외국계 IT 기업의 업무량이 크게 적은 건 아니다. 하지만 이들은 ‘즐겁고 편하게 일하는 직장’을 만들어 준다. 합리적인 성과 보상과 자기 계발 기회도 제공한다. 구직자들이 외국계 IT 기업으로 몰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일례로 구글코리아는 ‘회사’라기보다 ‘동아리’같다. 직원들은 회사를 ‘캠퍼스’라고 부른다. 점심은 호텔 출장식 뷔페고, 매일 직원들에게 유기농 간식이 제공된다. ‘20% 프로젝트’를 통해 업무 시간의 20%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해도 된다.
‘신도 부러워하는’이 아닌 ‘신도 일하고 싶은’ 이들 기업의 취업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구글이 원하는 인재는 ‘구글리’한 인재다. 구글코리아 관계자는 “겸손하고 다른 동료와 함께 일할 줄 알며, 수평적이고 오픈된 근무 환경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