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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여러 북리뷰 도서들 중에서『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라는 책을 선택 하였는데, 이책을 선택하게된 계기가 출간되어 사회 전반에 적잖은 파장을 불러 일으킨 책이었기 때문이다. 이책을 비판 하기 위해서 공자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책도 나왔다. 한군데서는 죽이고 다른데서는 살리고, 무슨 내용일까 생각에 이두가지 책을 읽어 보았다. 우선 공자가 죽어야 산다 이 책에서 나는 대부분이 상당한 동의를 표했다. 책의 첫장을 넘기면서 내가 느낀 감정은 ‘바로 이거야 이거..’였다. 그리고 난뒤 이 책을 반박한 다른 책, ‘공자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를 읽었다. ‘죽어야 산다’ 에 대해서 역사적, 관점적으로 어떻게 반박을 했나 보았다. ‘살아야 산다’ 책은 ‘죽어야 한다’책에 비해서 좀 어거지를 하는 부분이 많은것 같았다. 적어도 ‘살아야 산다,’라는 책이 ‘죽어야 산다,’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책이라면, ‘죽어야 한다’에서 지적한 문제점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을 했어야 했다. 그러나, 그런 경우는 책 전체를 통틀어 그리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 못했으며, 어떤 경우는 반박을 한 것인지 유교를 다시 재설명한 것인지 모르게 완전히 방향이 다른 내용도 들어 있었다. 하지만, 역사적인 또는 관점적인 시각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것들을 건져내는 수확은 있었다. 이제부터 내용을 이야기 해보겠다.
20 페이지
한컴오피스
최초등록일 2008.04.11 최종저작일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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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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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여러 북리뷰 도서들 중에서『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라는 책을 선택 하였는데, 이책을 선택하게된 계기가 출간되어 사회 전반에 적잖은 파장을 불러 일으킨 책이었기 때문이다. 이책을 비판 하기 위해서 공자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책도 나왔다. 한군데서는 죽이고 다른데서는 살리고, 무슨 내용일까 생각에 이두가지 책을 읽어 보았다. 우선 공자가 죽어야 산다 이 책에서 나는 대부분이 상당한 동의를 표했다. 책의 첫장을 넘기면서 내가 느낀 감정은 ‘바로 이거야 이거..’였다. 그리고 난뒤 이 책을 반박한 다른 책, ‘공자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를 읽었다. ‘죽어야 산다’ 에 대해서 역사적, 관점적으로 어떻게 반박을 했나 보았다. ‘살아야 산다’ 책은 ‘죽어야 한다’책에 비해서 좀 어거지를 하는 부분이 많은것 같았다. 적어도 ‘살아야 산다,’라는 책이 ‘죽어야 산다,’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책이라면, ‘죽어야 한다’에서 지적한 문제점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을 했어야 했다. 그러나, 그런 경우는 책 전체를 통틀어 그리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 못했으며, 어떤 경우는 반박을 한 것인지 유교를 다시 재설명한 것인지 모르게 완전히 방향이 다른 내용도 들어 있었다. 하지만, 역사적인 또는 관점적인 시각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것들을 건져내는 수확은 있었다. 이제부터 내용을 이야기 해보겠다.

    목차

    제목부터 문제있다
    단일민족? 누가 그래?
    2장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박정희는 유교 신봉자?
    우리가 폐쇄적이라니?
    태극기가 주돈꺼라구?
    동양여자들이 어때서?
    유교가 죽었다니?
    4장 공부는 끝났다
    맺 으 면 서

    본문내용

    여러 북리뷰 도서들 중에서『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라는 책을 선택 하였는데, 이책을 선택하게된 계기가 출간되어 사회 전반에 적잖은 파장을 불러 일으킨 책이었기 때문이다. 이책을 비판 하기 위해서 공자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책도 나왔다. 한군데서는 죽이고 다른데서는 살리고, 무슨 내용일까 생각에 이두가지 책을 읽어 보았다. 우선 공자가 죽어야 산다 이 책에서 나는 대부분이 상당한 동의를 표했다. 책의 첫장을 넘기면서 내가 느낀 감정은 ‘바로 이거야 이거..’였다. 그리고 난뒤 이 책을 반박한 다른 책, ‘공자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를 읽었다. ‘죽어야 산다’ 에 대해서 역사적, 관점적으로 어떻게 반박을 했나 보았다. ‘살아야 산다’ 책은 ‘죽어야 한다’책에 비해서 좀 어거지를 하는 부분이 많은것 같았다. 적어도 ‘살아야 산다,’라는 책이 ‘죽어야 산다,’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책이라면, ‘죽어야 한다’에서 지적한 문제점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을 했어야 했다. 그러나, 그런 경우는 책 전체를 통틀어 그리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 못했으며, 어떤 경우는 반박을 한 것인지 유교를 다시 재설명한 것인지 모르게 완전히 방향이 다른 내용도 들어 있었다. 하지만, 역사적인 또는 관점적인 시각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것들을 건져내는 수확은 있었다. 이제부터 내용을 이야기 해보겠다.

    제목부터 문제있다
    우선 책제목을 보자. 책제목이라는 것은 책의 내용과 필자의 사상적 기저를 표출할 수 있는 가장 함축적이고 상징적인 언어들의 연결이어야 하는데, 이 책의 제목은 공자로 대변되는 유교문화 전반에 대한 멸실을 주장하고 있다. 이는 유구한 역사의 흐름을 공유해온 사회 지도 이념이자 동시에 사람이 살아온 생활방식에 대한 포괄적인 매도에 지나지 않는다. 사회 전반에 흐르는 사상은 어느 한 사람의 작위적인 행위에 의해서 형성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필자가 너무 상업적 이익을 노린 의도가 다분하다. 이는 학자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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