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귀를 기울이면을 보고나서

소개글

고려대학교 일본문화의 이해 시간에 작성한 자료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성적은 A+입니다.
후회하시지 않을 알찬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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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본 애니메이션 귀를 기울이면을 보고나서

1995년 일본에서 개봉된 이 작품은 국내에 2007년에 무려 십여년이나 늦게 개봉되었다.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그 당시 일본에서 개봉된 외화를 제외하고 일본 국내영화들 중에서 1위를 차지할만큼 어른들의 심금을 울린 이 영화는 청소년기의 풋풋함과 꿈과 사랑 그리고 돌아가고 싶지만 돌아갈 수 없는 그 시기의 아련한 향수를 자극한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애니메이션에는 고양이 인형과 떠돌이 고양이가 나오는데 이들이 나중에 고양이의 보은의 조연으로 출연한다는 사실을 알고본다면 애니메이션의 재미는 배가될 것이다.
애니메이션의 대강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중학교 3학년인 스키시마 시즈쿠(Shizuku Tsukishima)는 책 읽기를 좋아하는 소설가 지망생 소녀이다. 여름방학 동안 20권의 책을 읽기로 결심하고 도서관에 간 시즈쿠는 우연히 자신이 빌린 책의 대출카드에 먼저 젹혀있는 아마사와 세이지(Seiji Amasawa)에 대해 호기심을 갖는다. 어느 날 아버지의 도시락을 전하러 가는 길에 전철에 혼자 탄 고양이를 보고 이상하게 여긴 그녀는 고양이를 따라 골동품 가게에서 가게 주인 할아버지와 그의 손자를 보게 된다. 그 곳에는 무언가 사연을 담은 듯한 고양이 인형을 발견하게 되고 그 고양이 인형은 마치 어디에선가 본 인형처럼 집으로 돌아온 뒤에도 시즈쿠의 가슴에 남게 된다. 그러던 중 같은 반 남학생인 스기무라는 시즈쿠에게 프로포즈를 하게되고 시즈쿠는 아마사와 세이지라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에 대한 마음에 스기무라의 프로포즈를 거절하고 만다.

참고 자료

직접 작성 및 각종 참고자료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