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을 만드는 언론

소개

촘스키의 환상을 만드는 언론서평입니다. A+ 받은 레포트예요~ 여기에다 개인적인 생각 더 덧붙이시면 될 거예요..

목차

1. 일반통행적인 매체들
2. 통제되는 언론과 오피니언리더
3. 언론의 실제적 모습
4. 미디어의 조작
5. 우리의 대응자세

본문내용

1. 일반통행적인 매체들
우리는 매일 많은 대중매체에 노출되어진 채 생활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디어에서 전해주는 내용을 우리가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하기에는 쏟아내는 정보의 양은 이미 그 한계선을 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기에 많은 이들이 사고의 피로함으로 그냥 미디어에서 전해주는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많다.
특히 핑클멤버에서 솔로로 활동중인 이효리의 예를 들자면, 그녀의 신드롬적인 현상은 여러 스포츠신문등을 통해 가공되어졌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이러한 방법은 또 다른 마케팅의 기법이기도 하겠지만, 그녀의 일상을 여과없이 계속적으로 근 몇 달간 집중적인 보도를 통해 마치 그녀의 존재자체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이미지를 가공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물량공세로 우리의 뇌리에 각인시키는 광고들, 금연이나 사회적인 캠페인, 호불호의 선택마저도 강요하는 몰이식 보도들, 언제 웃어야할지도 가르쳐주고 자막등을 통해 강요하는 예능프로그램들 등을 통해 우리는 대중매체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아무저항도 없는 상황을 보이지 않는 손을 통해 그 손의 주체는 마음대로요리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해답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고,
이 책은 민주사회에서 언론은 어떻게 사고와 사상을 통제하나?라는 질문의 답을 해주고 있다. 하지만 쉽게 읽혀지는 내용은 아니었고, 이미 여러 경로를 통해 접하게 된 언론과 정부사이의 이해관계에 대한 견해를 다시금 정리해주는 느낌이었다.
‘세계의 양심’이라는 촘스키의 얘기를 여러 사례들을 통해 통제가 이루어진 것을 밝히고 있다.

참고자료

· 노암 촘스키 | 황의방 역| 두레 | 2007.10.15/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