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귀족 - 맥베스와 주르댕의 야망을 비교해보자

소개글

독서와표현의 서민귀족토론주제리포트

목차

맥베스와 주르댕의 야망을 비교해보자

본문내용

처음으로 다루는 희극이라서 이전의 책들은 눈살을 찌푸리며 보는 부분도 있었으나 『서민귀족』은 속으로 계속 웃으면서 보았다. 어리석은 주인공 주르댕은 귀족에 대한 맹목적인 동경으로 귀족처럼 보이고자 철학, 춤, 음악, 검술을 배우고, 귀족 도랑트를 진정한 친구라고 여긴다. 하지만 그를 살살 구슬리며 돈을 야금야금 빌려가는 도랑트며, 뒤에서는 비웃지만 앞에서는 미소 짓는 철학, 음악, 무용, 검술 선생들 그를 비웃으며 몰래 옷감을 빼돌린 재단사 등등 비웃음거리가 된다. 그러나 문득 주르댕의 고귀한 삶에 대한 정열이 부러웠다. 나는 일상생활 속에서 비웃음거리가 될까봐서 꾹꾹 눌러 담았던 욕망들을 거리낌 없이 표출하는 모습이 부러웠다.
대대로 옷감장사를 하여온 서민출신 주르댕은 어느 정도의 부를 축적한 이후 귀족이 되어 명예를 얻고자 하는 야망을 품게 되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래, 춤, 검술, 철학 등의 가정교사를 고용하여 귀족의 교양과 지식을 배우고 품위를 유지하려고 한다. 그의 야망은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자신에게 없는 명예를 얻는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