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베스, 서민귀족 서평

소개글

맥베스와 서민귀족의 공통점을 찾아
욕심이라는 주제를 가진 서평.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름다운 것은 추한 것, 추한 것은 아름다운 것.’ 맥베스를 여는 글의 한 구절이다. 과연 아름다운 것이 추한 것이 되고 추한 것이 아름다운 것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
세상을 살아가는 누구나 자기 자신이 특별한 존재이길 바란다. 그리고 스스로가 다른 사람들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누구나 마음속에 욕망과 욕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다. 내 삶을 한발 짝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욕심 그것은 어쩌면 현대사회를 이끄는 원동력이 아닐까? 나는 맥베스와 서민귀족을 통해 우리 맘속의 있는 욕망에 대해 생각해보고 삶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한다.
셰익스피어의 맥베스와 몰리에르의 서민귀족에는 여러 가지 차이점과 공통점이 있다. 우선 맥베스와 주르댕은 욕망을 얻는 방법에서 차이를 보인다. 맥베스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왕을 죽이고 불필요하게 사람들까지 죽였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부 도덕적인 방법으로 권력을 얻으려고 했던 것이다. 반면 주르댕은 자신이 노력해서 얻은 돈으로 욕망을 해결한다. 여러 가지 교양수업을 듣고 값비싼 옷을 입으며 마치 자신이 귀족이 된 듯한 착각에 빠진다. 다음으로는 욕망을 이끌어 내는 방법에서 차이를 가지는데 맥베스는 마녀들의 예언을 듣고 타의적으로 욕망을 얻게 된 방면, 주르댕은 스스로 내면에서 욕망을 이끌어 낸다. 하지만 이 두 명의 주인공은 한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모두 욕망, 욕심을 품고 있었다. 그리고 그 욕망을 품고 있는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삶 안에서 표현했다.

참고 자료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맥베스’
몰리에르 희곡선 중 서민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