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와 학생사이 서평

소개

교사와 학생사이를 읽고 쓴 서평입니다.참고하시기에 알맞을 것 같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교사들의 이야기
2) 제일 좋은 방법
3) 아주 나쁜 상황
4) 적절한 의사소통
5) 위험한 칭찬
6) 꾸지람과 가르침
7) 교사와 학생의 갈등 : 부모의 역할
8) 숙제
9) 동기 부여에 관하여
10) 유익한 수업과 실천 방법
11) 학부모, 학교 관리자와의 만남
12) 기억나는 교사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 교사가 하는 말이 학생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지 알고 있는가? ”
나는 얼마 전 읽은 “ 생각의 뿌리” 라는 책에서 이런 글귀를 보게 되었다. 그 때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명확하게 내릴 수 없었으나 “ 교사와 학생 사이”를 읽고 난 지금은 그 답을 내릴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공통사회교과교육론’ 의 수업 과제는 교직 수업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모두 교육에 관련된 책이었다. 처음에는 다른 과에 비해 책에 대한 흥미가 떨어진다고 생각하기도 하였지만 지금은 이러한 책에서 얻은 일련의 지식들이 언젠가 내가 교단에 섰을 때 나를 빛나게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
“ 교사와 학생사이”의 저자 하임 기너트는 내가 앞서 읽은 책의 저자 루소에 비해 이름이 낯선 사람이었다. 그러나 독특한 제목과 그와 관련된 여러 시리즈로 자신의 확고한 분야를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전해주어 나의 흥미를 끌기에는 충분했다.
처음 만나는 작가와의 만남이라 기대감에 부풀어 책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대략적으로 먼저 한번 훑어보았다. 주요 핵심 내용은 교사와 학생사이에 실제로 있었던 일, 또 있을 수 있는 일들을 각각의 주제에 맞게 12장으로 분류하여 놓은 것으로, 내용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 독선적이고 일방적인 방법으로 학생을 다루고 있는 교사와 민주적이며 효율적인 방법으로 학생들을 다루고 있는 교사를 함께 등장시켜 비교 한 것은 인상적이었다.
나는 작가를 통해, 이 책을 통해 잠시 동안이지만 교사와 학생 사이를 알고 싶었고, 과연 내가 좋은 교사의 자격이 있는지 알고 싶었다.
1. 본론
1) 교사들의 이야기
흔히들 말하기를 도입 부분은 사람들의 흥미를 끌만한 내용으로 구성되어야 한다고 한다. 그러한 입장에서 이 책은 성공적이었다. ‘교사와 학생사이’의 첫 부분은 흥미를 끄는 정도를 넘어서 나를 경악하게 하였기 때문이다.
이 장은 젊고 경험도 적은 교사들이 자신의 교직 생활 에 대해 불평을 토로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그들은 벌써 환멸에 사로잡혀 있었다. 어떤 교사는 교직은 직업이 아니라 생명을 야금야금 갉아 먹는 과정, 일수 찍듯 날마다 생명을 거둬가는 과정이라고 하였다.

참고자료

· 교사와 학생 사이 하임 G. 기너트 지음/ 신홍민 옮김 양철북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