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깊었던 교사상과 싫었던 교사상

소개

많은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목차

1.인상 깊었던 선생님
2. 고약했던 선생님

본문내용

1.인상 깊었던 선생님


나의 기억에 가장 인상 깊게 남아 있는 선생님은 중학교 때의 과학 선생님이다. 그 선생님은 고 3때 우리 과학을 맡아 주셨다. 그리고 담임 선생님이셨다. 이 선생님은 나의 진로와 미래설계를 위해서 상담도 자주 해주시고 사비를 들여서 간식도 자주 사주셨다. 그리고 수능이 끝난 후에도 꼼꼼히 체크해서 진학을 추천해주셨다. 보통 다른 선생님들 같으면 모의로 나온 점수표를 보고 자로 밑줄을 그으셔서 여기를 가라는 식으로 말하시고 싫으면 알아서 하라는 식이신데 이 분은 정말 우리 반 학생 한명, 한명을 점수와 내신을 분석하셔서 원서를 어디로 쓰는 것이 유리하고 안정적으로 어디를 하나 지원하고 어디는 소신 지원하라는 식으로 정말 친절하게 가르켜 주셨다. 이 선생님은 학생들의 개인적인 환경이나 상황을 파악하고, 학생들 하나하나에 대해 알고자 많이 노력하셨다. 상담도 여러 번 하고, 매일 매일 무엇을 했는지 무엇을 공부했는지에 대해 자그마한 수첩에 쓰게 하여 그것을 검토하시기도 했다. 물론 진로를 고민해야 할 고3이기 때문에 그 정도의 관심은 당연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본인의 돈이 들어가는 한이 있더라도 학생을 도우시곤 했다. 그리고 고3 2학기 자율학습 시간이었는데 반 학우들이 전부 지쳐서 자고 있었다. 다른 선생님들은 ‘빨리 일어나!’라고 소리치면서 반 학우 모두를 깨우시는 것이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