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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로메르

교양수업중에 영화관련된 과목에서 레포트쓴 자료입니다~ 교수님이 A+주신 거라서 한번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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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07.12.09 최종저작일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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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로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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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교양수업중에 영화관련된 과목에서 레포트쓴 자료입니다~
    교수님이 A+주신 거라서 한번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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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난 대학교 입학하기 전까지 영화관을 가 본적이 몇 번 없다. 경상도 안동촌놈이라서 그런지 영화관을 간다는 건 나에게는 좀 큰 일(?)인 것 같았다. 물론 대학교 입학하고 나서부터는 나름 문화생활을 하기 위해 자주 가는 것 같다. 안동에 있을 때에는 영화관은 단지 커플들의 데이트장소로만 생각했다. 서울에 와서부터는 인식이 달라졌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못한 학생이라 그런지 그리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안산은 서울에 있는 영화관들보다는 더 저렴한 까닭에 안산에서 자주 보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서울에 있는 영화관은 자주 가 본적이 없다. 이번에도 에릭 로메르 감독의 회고전이 열리는 서울아트시네마도 처음 가보았다. 에릭 로메르라는 감독도 내가 이 수업을 듣지 않았다면 평생 알지도 못했을 감독인지도 모르겠다. 친구들이랑 본 것은 ‘클레르의 무릎’이다. 왜 하필 무릎일까? 제목에서 풍겨져 나오는 이미지는 포르노 같은 이상한 영화의 이미지이다. 프랑스 영화는 잘 알지 못하는 까닭에 프랑스 영화라고 하면 이상한 것부터 생각나기 일쑤다.
    영화는 제롬이라는 한 남자와 그의 여자 친구인 오로라의 만남으로 시작된다. 영화를 보면서 특이한 점은 영화 중간 중간에 삽입된 날짜들이다. 하루하루를 마치 그날 그날의 있었던 기억에 남는 일들을 일기를 쓰듯이 영화를 진행한다. 그리고 이야기의 대부분은 오로라와 제롬의 대화로만 영화를 진행해 나간다. 마치 감독은 그저 남의 일을 바라보듯이 그저 제롬과 오로라의 행동과 대화를 보여줄 뿐이다. 에릭 로메르라는 감독은 흔히 누벨 바그 감독이라 알려져 있다. 기존의 것과 다르다는 함의를 지닌 ‘새로운 물결’이라는 뜻의 누벨 바그는 1958년 한 기자가 당시 새롭게 데뷔한 프랑스 감독들을 지칭하며 영화계에 사용된다. 누벨 바그 감독들은 영화의 조작되지 않은 이미지가 삶과 연결되는 방식에 집중하면서 영화가 어떻게 하나의 언어로 기능하는가에 대해 생각하고 실험한다.
    즉 감독은 사실만을 보여줄 뿐...거기에 효과적으로 쓰인 것이 영화 중간 중간에 삽입된 날짜들인 것 같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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