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

소개

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 책 서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스탈린과 히틀러 모두 우리가 알고 있는 독재자이다. 스탈린은 레닌의 후계자로서 지금은 러시아라고 부르는 소련의 지도자이다. 그리고 히틀러는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사람, 독일의 총통이자 독재자라고 알려져있다. 내 개인적으로 히틀러라는 사람에 대하여 관심이 많아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히틀러는 우리가 모두 독재자로 알고 있고 그것이 틀린것은 아니지만, 혁명이라던지 쿠데타라는 것을 이용하지 않고 오직 선거와 투표만을 이용했다는 점에 있어서 놀라운 재능을 갖은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이라는 책의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이 2차 세계대전중의 독일과 소련의 전쟁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은 러시아의 공산주의 혁명에서부터 독소전쟁의 과정 그리고 그것이 남긴 것에 대하여 차근 차근 설명하고 있다.
러시아 혁명의 시작과 레닌의 후계자 스탈린이 독일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과정에 대하여 독소전쟁의 시작과 그 과정에서 생긴 당시 소련의 내부적 그리고 외부적인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언급되어 있는 이 책에서 새롭게 알게 되는 것이 많았다.
내가 이 책을 읽기전에 알고 있던 2차세계대 전중의 독소전쟁에 관한 것은 이원복교수의 먼나라이웃나라 ‘독일편’에 나오는 것 뿐이었고, 상호불가침이라는 것이 깨지는 순간에 대한 미묘한 당시 양국의 상황을 몇장의 카툰으로 본 것 뿐이었다. 그러나 이 책을 보면서 좀더 세부적으로 알수 있었다.
1920년대 영화로 유명한 러시아의 영화인들의 협조 하에 만들어진 다큐멘터리 연재물의 결과물이라는 이 책은 러시아의 전쟁에 대하여 그리고 그 전쟁의 기본을 알기 위하여 러시아라는 나라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차르가 지바하였던 제정러시아부터 혁명으로 이루어진 소비에트 연방은 모두 단일한 민족이라기 보다는 복잡한 민족지리를 내포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도 우리가 흔히 러시아 인 하면 생각나는우크라이나 쪽 사람들과 그사람들이 주로 있는 러시아에서 보면 서쪽이고 유럽에서 보면 동쪽인 지역이 이 책의 주제인 독소전쟁의 지역이었다.

참고자료

· 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