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를 변화시키는 30일 플랜

소개

20대를 변화시키는 30일 플랜
이지성. 맑은소리 2006.04.21
서평입니다

목차

1. 책
2. 성공 프로세스
3. 무엇을 위한 변화인가

본문내용

초등학교 교사로 있는 저자는 꿈이 있었다. 그것은 책을 쓰는 것이었다. 20대를 집요하게 노력한 끝에 결국 30대에 그 꿈을 달성했다. 꿈은 절대 초라하지 않다. 많은 사람들은 책에서 꿈을 얻었다. 개인적으로 동네에서 조그만 서점을 열어 어린이들을 모아서 책 읽고 토론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꿈이다. 언제라도 할 수 있지만 제대로 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그 준비라는 것이 돈을 모으는 것만은 아니다.
군대에 간 ‘김영모 과자점’의 김영모씨는 찢어진 책의 부분에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라. 그 상황에 대비할 준비를 하라’ 이런 내용을 보았다고 한다. 데일 카네기의 성공론 책인데 아무튼 그 책을 보고 군대에서 가상으로 반죽하는 연습을 하는 등 인생을 바꾸었다고 한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다. 누구든 받아들이는 자의 몫이니 이런 자기 계발서를 보고 대오각성하여 삶을 바꿀 수 있다면 그 사람에게 그 책은 성경보다 귀한 것이리라.
이 책은 20대를 청중으로 정해두고 액션 리스트를 제시한다.’ 나카타니 아키히로’가 쓴 20대에 해야 할 일과 비슷하다. 얼개만 그렇다. 내용은 자신의 경험과 다른 성공유전자에 대해 연구한 결과라고 밝혀두었다. 콘텐츠는 다르니 의심하지 말라는 말 일게다. 누군가를 믿지 않고는 그 사람의 말을 듣기 어렵다. 후광효과는 일종의 논리적 오류다. 이건희 삼성회장이 하는 샌드위치론과 옆자리에 앉은 김대리가 하는 샌드위치론은 전혀 다른 말이다. 미디어가 메시지라고 했다. 그러니 책을 읽는 자는 모쪼록 그 책의 저자를 믿어주어야 한다. 그래야 하나라도 얻어 듣게 된다.

참고자료

· 20대를 변화시키는 30일 플랜
· 이지성. 맑은소리 2006.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