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차 국사 교과서 비교-붕당정치와 탕평책

소개

6.7 국사 교과서 붕당정치 부문 관련 비교입니다

목차

1. 단원 구성 비교
2. 단원 비중 비교
3. 학습 개요 비교
4. 학습 문제 비교
5. 본문 비교

본문내용

8. 7차 교과서의 문제점과 대안
① 국사 7차 교육과정은 역사적 이해력과 사고력을 신장하기 위해서 많은 삽화와 그림을 추가하였다. 하지만 아직도 내용적 서술 방식이 중학교 학습자의 수준보다 높고 복잡하고 난해한 것이 아직 많다. 또한, 6차보다 역사적 용어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내용의 이해는 더욱 어려워 졌다. 더욱이 정치사 중심의 통사 서술 체제로 내용이 딱딱하고 무거울 뿐만 아니라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경제사나 문화사 내용이 용어 해설로 간단히 제시됨에 따라 내용 이해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교육과정 개편이 선행되어야 한다. ‘현행 정치사 중심의 분류사 서술’ 체제는 이미 새로운 교육과정 개편에서 수정되어 ‘전․근대사 중심의 통사’체제로 변화할 것이다. 이로써, 이번 단원에서 필요한 문화사를 통한 정치사 이해에 도움이 될 듯 하다.
② 삽화나 그림 등 보조자료의 수가 늘어났지만, 그 삽화의 첨부 의도를 쉽게 짐작할 수 없고, 불필요한 삽화가 많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간단한 해설과 뜻을 표기하고 불필요한 삽화를 삭제하여 핵심적인 삽화만을 실을 필요가 있다.
ex) [도움글] ‘정조의 화성’에 담긴 의미를 살리기 위해 능행도나 수원화성의 전경을 실어서 수원화성에 담긴 정조의 효심과 정치적 성격을 나타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③ 현 국사 교과서는 여전히 암기에 치우쳐 있어서 학습자의 흥미를 떨어뜨린다.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해 학생들이 친근하게 여길 만한 보조자료(만화 등)를 이용하여 학습의 이해를 돕고 역사의 흐름을 주지시키는 것이 좋을 듯 하다.
④ 7차 교육과정은 ‘수준별 교육과정’을 지향하고 있다. 이 교과서에서는 ‘수준별 교육과정’이 포함하고 있는 ‘보충과정’에 대하여 따로 제시를 하지 않고 ‘심화과정’만을 수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보충과정’을 마련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⑤ 학생들의 역사적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역사의 에피소드와 같은 자료를 제시해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참고자료

· 6.7차 국사교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