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기및 일제강점기의 교육

소개

교육사-개화기 및 일제강점기의 교육에 대해 정리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개화기의 교육
(1) 개화기 근대사상의 형성 (2) 근대학교의 성립
(3) 민간인사학의 설립
2. 일제하의 교육
(1) 무단통치기의 교육정책(1910-1919)
(2)문화통치기의 교육정책(1919-1936)
(3) 군국주의 침략기의 교육정책(1936-1945)

본문내용

1. 개화기의 교육
(1) 개화기 근대사상의 형성
임․병 양난을 거치며 조선 사회는 사회 경제적으로 큰 변화와 혼란을 맞게된다. 이러한 조선 말기의 사회 내부에서는 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몇가지 움직임이 있었으니 위정척사운동․동학운동․개화운동이 그것이다.
위정척사운동은 정학(正學)을 지키고 사학(邪學)을 배척한다는 운동인데, 여기서 정학이란 유학을 의미하며 사학이란 불교․도교․서학 등을 말한다. 이러한 위정척사운동이 보는 바람직한 교육은 말할 것도 없이 성리학적 이념에 충실한 전통교육의 회복 혹은 현실 문제 인식을 반영한 실학적 교육관이 될 것이다. 이른바 근대교육이라는 이름아래 행해지는 서양 문물에 대한 학습이나 기존 왕도체제를 개혁하려는 의도가 담긴 교육 내용은 당연히 이단시되어 배척되었다.
이 시기 사회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일어난 또 하나의 운동이 동학이다. 동학사상은 인간존중 인간평등의 근대적 인간관으로서 많은 민중들의 삶의 변화, 의식과 행동의 변화를 가져옴으로써 근대적 교육사상 전개의 토대를 마련했고 실제 이러한 근대적 사상을 바탕으로 하여 일제 시대에는 소파 방정환에 의하여 근대적 교육, 새로운 아동교육이 시행되기도 했다.
김옥균․박영효․홍영식․유길준․서재필 등의 이른바 개화파들에 의해 주도된 또 하나의 근대적 운동이었던 개화사상은 위정척사운동이나 동학사상보다는 직접적으로 근대교육의 추진을 뒷받침 해준 사상이었고 그리하여 개화사상의 교육론은 구교육의 극복과 신교육의 전개를 이어주는 사상적 기반이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