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 및 교육경영

소개

‘학교’는 과연 어떤 곳일까?! 에 대한 5가지 주제

목차

Ⅰ. 서론
1. 교육행정이 아닌 교육행정이었다?!
2. 교사는 학교 행정과는 큰 연관이 없는 사람?!
3. 장학행정의 역할은 학교 감독이 아니었어?!
4. 로크의 ‘목표설정이론’
5. 나의 영원한 꿈은 선생님?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단위학교는 교육활동의 핵심인 교수, 학습이 이루어지는 최일선의 교육현장이다.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제적인 장소인 ‘학교’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학교’라는 곳에는 교육과정을 매개로 교수, 학습 활동을 벌이는 교사와 학생이 있고 이러한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감독하는 교감, 교장 등 학교행정가, 그 외 많은 교육이해관계자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많은 교육정책, 제도, 이론 등 ‘교육’과 관련된 사항은 무궁무진하다. 이 모든 것에 대해 바르고 정확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이 올바르게 진행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내가 교직과목, 특히 이번 학기에 학습한 ‘교육행정’에 관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과거에 내가 갖고 있던 ‘학교’, ‘교사’ 등 교육에 관한 전반사항에 대한 생각들을 점검해보고 바뀌게 된 생각 및 새롭게 습득하게 된 지식 등을 5가지 주제를 가지고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
1. 교육행정이 아닌 교육행정이었다?!

교육행정 첫 정규수업시간부터 아차 했던 부분이다. 그 날은 ‘자기소개서’에 자신이 생각하는 ‘교육행정’에 대한 이미지와 어떠한 성격의 활동이라고 알고 있는지에 대해 작성하여 제출하는 날이기도 하였다. 이미 나는 ‘자기소개서’에 “ ‘교육행정’은 말 그대로 ‘행정이긴 행정이되 교육에 관한 행정’이라고 쉽게 풀이할 수 있습니다. 즉, 크게는 행정의 성격을 똑같이 지니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라는 나의 생각을 적은 뒤였다. 하지만 첫 수업이 시작되고 몇 분이 흐르지 않아 나의 예상이 빗나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교육행정’의 개념에 대해 그 속뜻을 탐색해보려 하지 않고 그 단어 자체만을 가지고, 즉, ‘ 교육 + 행정’ 이라는 단순한 합성어로 풀이를 한 것이다.

참고자료

· 윤정일 외(2007), 교육행정학원론, 학지사.
· 윤종건(2006), 한국의 교육과 교육행정, 원미사.
· 장택현(2005), 교육행정 및 교육경영, 교육과학사.
· 학교 컨설팅 연구회, http://schoolconsulti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