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과연 너구리야 감상문

소개

고마워, 과연 너구리야 감상평, 평론

목차

<`고마워, 과연 너구리야` 줄거리>
<평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고마워, 과연 너구리야` 줄거리>
락 그룹 `Sam`s son`의 보컬은 세상에 대한 짜증을 버리고 지금은 `윌 커뮤니케이션`에서 인턴과정 4개월째다. 다른 7명의 인턴과 경쟁해야 하는 세상의 ‘Stage’를 ‘Clear’하기 위해 `네`란 힘찬 대답소리로 하루하룰 살고 있다. 어느 날 그는 프로젝트에서 실패한 ‘손팀장’에게 고전 게임인 `너구리`를 깔아주었는데 그것이 `너구리 광견병`을 유발하는 프로그램일 줄은 몰랐다. 그 이후 ‘손팀장’은 2주 만에 너구리로 변한 체 회사를 나가 지하로 내려가게 되고 나는 대학 친구인 B와 낚시터에서 너구리와 즐거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UFO에서 내려온 너구리에게 동물점을 보고 수호동물, 너구리에 대해 알게 된다. 그 후 남색가인 인사과장의 비밀스런 호출을 받고 간 사우나에서 그는 ‘Stage23’을 경험하게 되고 너구리를 만나는데…….

인터넷에서 찾아본 너구리는 그렇게 좋은 이미지는 아니었다. 하지만 ‘박민규’씨는 너구리란 신이 인간을 위해 내려준 단 하나라고 말하고 있다. 처음 이 소설을 읽었을 때 문체가 매우 새로웠다. 짧은 문장의 반복과 인터넷 글에서 보일법한 잦은 쉼표사용과 줄띄기. 그리고 1인칭 주인공 시점에서 말을 하고 있는데 상대방과 대화에서 큰 따옴표를 사용하는 대신 그냥 줄글로 나열하였다. 참 색다르고 새로웠다. 그리고 내용 또한 참 어처구니없게 새로웠다. 인사과장이 너구리 광견병 이야기를 할 때 난 주인공의 상상인줄 알고 읽었는데 진짜였다. 처음엔 그냥 그런 현실적인 소설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매우 비현실적에다 우화적이었다. 그렇게 빠르게 소설을 한번 읽고나서 다시 한번 읽었을 땐 또 다른 무언 갈 느낄 수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