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서평] 영화-화려한휴가의 감상문입니다

소개

영화화려한휴가의 감상문입니다.
주관적인 견해가 많이 들어가있고 느낀점과 비판할점등
솔찍하게 적었습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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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의 주인공은 광주시내에서 영업용 택시를 모는 평범한 총각 강민우다.
부모님 일찍 돌아가시고, 고등학생인 남동생 강진우와 단둘이 살아가는데,그는 동생 진우가 다니는 성당의 신애라는 어여쁜 간호사를 수줍게 좋아하고 있다.
영화의 전반부,
예상과는 달리 영화는 경쾌하고 수줍고 유머러스하고 재치있고, 그리고 따뜻하고 평화롭다.
배우들의 연기도 넘치거나 모자라지 않고 적당한 수준으로 아름다웠다. 아름다웠다.............나는 그렇게 말 할 수 밖에 없다.평범한 일상 안에서 소박한 행복을 즐길 줄 알고, 미래에 대해 작고 천진한 꿈을 가진 그들이 아름다웠다고,신애와의 사랑을 키워가고 싶은 민우의 꿈이 그렇고, 서울법대 입학 예정생인 동생 진우의 꿈도 그렇다.
거기, 그런 사람들, 그런 햇살, 그런 푸르름, 그런 따뜻함 위에 전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리라고 누가 알았을까. 아니, 알았더라해도 눈으로 보지 못했다면 믿을 수가 없는 일이 일어 나고 만다.
평화롭던 거리에 총성과 포탄이 난무하고, 무고한 폭력이 자행되고, 무고한 피가 사방으로 튀어 흐르고, 그리고 무고한 죽음이 뒤따른다.
죽음이,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존엄성마저 상실된 무법천지에서 사람들이 죽어 간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