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화려한 휴가
- 최초 등록일
- 2007.08.05
- 최종 저작일
- 2007.08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화려한 휴가 -줄거리와 느낌점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용하게 쓰세요.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 “화려한 휴가”를 보고....
예전에 KBS 일요스페셜에서 “푸른눈의 목격자”라는 다큐멘터리를 본적이 있었다. 5.18을 다룬 내용이었는데 독일 한 외신기자가 한국에 있으면서 찍은 사진과 영상물을 이루어진 다큐멘터리였다. 그때 그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말로만 알고 있던 광주사태의 숨어 있던 정확한 내용을 알게 되었다. 일부지역 사람 외에 정확한 내용을 몰랐는데 그 영상을 보면서 같은 민족끼리의 잔학상과 전쟁이 아닌 전쟁을 보았고 군이 내란을 막는다는 목적으로 잔인하게 시민과 학생들을 학살 할 수 있었는지 의심을 떨칠 수 없었다. 이러한 동기로 이번에 개봉한 “화려한 휴가”라는 영화도 많은 기대를 하고 봤다.
어릴 때 부모님을 여의고 동생과 단둘이 사는 택시기사인 김상경. 그렇게 아주 평범하게 살아가는데 그는 간호사인 이요원을 좋아하고 소년 같은 구애를 펼친다. 이렇게 아주 평범하게 살아하는 이들에게 어느 날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진다. 무고한 시민들이 총, 칼로 무장한 시위대 진압군에 폭행을 당하고 심지어 죽임을 당하기까지 한다. 그래서 그들은 퇴역 장교 출신인 안성기를 중심으로 시민군을 형성해서 군과 대치한다. 마침내 1980년 5월 18일 작전명 “화려한 휴가”로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최정예 공수부대가 광주에 투입되고, 나라에서는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언론까지 통제해서 국민들의 눈을 가리려고 한다. 마침내 시민군은 도청을 기지로 삼고 다이너마이트로 공수부대와 맞서서 싸우지만 결국 극중에 나오는 이요원 빼고 다 죽는다는 비극적인 결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