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을 읽고

소개

언론에 소개된적도 있고 유명했었던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을 읽고 쓴 글입니다.

잔잔한 감동과 더불어 메시지를 담고 있는책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교수님께서 처음 과제를 내주실 때 책 제목들을 읽어보니 선정기준이 공학윤리와 동 떨어진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목록 중에는 예전에 읽었던 책들도 있었지만 이번에 읽게 된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책은 전문인으로서의 윤리적 측면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이 책을 선택했다.
평소에 의사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 많은 궁금증이 많이 있었다. 의사들은 사람의 생명을 좌지우지 할 수 있지만 그들이 과연 어떤 기준을 가지고 사람의 생사를 결정할 수 있는지 그리고 과연 그들은 사람의 피와 흉한 모습들을 보고 어떤 느낌을 가지고 보통사람과 같이 역한 감정을 가지는지. 아마 그런 감정들을 스스로 억누르고 자신의 본분에 충실하기 때문에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것이겠지만 평범한 사람인 나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안동의 한 곳에서 병원을 운영하며 그곳의 사람들과 병원에서 함께 하는 일들을 소개하면서 이웃과 정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책이다. 매스컴을 통해서 책에 대해 소개된 적도 있었으며 저자의 사연들은 직접 운영하는 네이버 블로그에 올라와 사람들과의 연결의 창도 만들어 둔 것이 인상 깊었다.
내가 보기에 이 책의 저자는 남들이 존경 할 수밖에 없는 의사인 것 같다. 외과전문의로 서울과 대전의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던 저자는 자신의 소신을 가지고 마흔이 되던 해 낙향, 안동 깡촌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다. 의사람 직업을 쉽게 생각하기로는 돈 많이 벌수 있는 직업 혹은 명예와 부를 누릴 수 있는 직업으로 생각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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