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너의 악극
- 최초 등록일
- 2007.06.27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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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바그너의 악극에 관해 쓴 보고서입니다.
목차
제1장 악극이란 무엇인가
제2장 악극 「리벨룽겐의 반지」
제3장 악극 「트리스탄과 이졸데」
제4장 바그너 악극의 역사적 의의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바그너가 36세 되던 해인 1849년 드레스덴에서 혁명이 일어나자 바그너가 여기에 참가하였다는 혐의로 체포령이 내렸다. 이를 미리 알고 피신하여, 리스트(F. Liszt)의 집에서 잠시 피해 있다가 스위스의 취리히로 도피를 하여 그 곳에서 10여 년간 머문다. 스위스에 체류하는 동안 바그너는 오페라에 관한 이론을 정리하여 「오페라와 극 (Opera and Drama)」을 비롯하여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한편 「트리스탄과 이졸데 (Tristan und Isolde)」,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거 (Die Meistersinger von nurnberg)」 와 같은 악극 작품을 만들어 낸다.
이처럼 왕성한 음악 활동을 하는 시기에 탄생한 작품이 바로 바그너 일생의 대작으로서 오페라 사상 전대미문의 큰 규모와 예술적으로 고도의 가치를 가진 종합 예술작품인 악극「니벨룽겐의 반지」이다. 이 곡은 집합적인 표제를 가진 4개의 연속되는 극의 시로 구성되어 있는데 1857년에「라인 강의 황금 (Das Rhiengold)」과 「발퀴레 (Die walkure)」를 완성시키고 세 번째 편인 「지크프리트 (Siegfried)」의 일부분을 작곡하였다. 그리고 18년 후인 1874년에 마지막 편인「신들의 황혼 (Die Gotterdammerung)」을 작곡함으로써 「니벨룽겐의 반지」 전곡을 26년이라는 장구한 시간에 걸쳐 완성하게 된다.
참고 자료
서양음악사, 편집국 역, 1998, 세광음악출판사
베토벤 이후의 교향곡 작곡가들, 펠릭스 바인가르트너, 1999, 도서출판 청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