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근현대 문화사, 음악, 미술, 건축사
- 최초 등록일
- 2022.02.02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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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 근현대 문화사, 음악, 미술, 건축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본론
1. 근대 이후 서양 문화 사조의 흐름
2. 음악사
3. 미술사
4. 건축사
Ⅲ.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문화와 예술이란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시대상의 산물이다. 따라서 문화와 예술을 이해하는 것은 곧 그 시대 사람들의 사고를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인데, 결국 이를 통해 그 시대의 모습을 보다 사실적으로 복원할 수 있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이다.
한국사의 경우도 그렇지만, 특히 외국의 역사 연구에 있어서는 정치사, 제도사 및 단편적인 사실 관계의 정리에 그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정치사의 흐름만으로는 서양의 역사를 제대로 안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경제사, 사회사, 생활사, 문화사 등 다방면의 역사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비로소 서양의 역사를 제대로 알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서양의 근현대의 문화사에 한정지어 음악, 미술, 건축 등의 분야에 있어서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근대 이후 서양 문화 사조의 흐름
바로크
바로크 양식의 등장은 절대주의 국가의 성립과 함께이다. 중세시대의 예술과 장식의 절대 목적은 신에게로의 귀의였고, 그에 맞추어 하늘에 닿고자 하는 뾰족한 첨탑, 뾰족한 창틀과 같은 고딕양식이 나오고 사람들은 기독교적 금욕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검소한 옷차림을 하였다. 하지만 인본주의, 즉 르네상스가 기독교적 양식에 반기를 들고 17세기부터, 루이 14세의 '짐이 곧 국가'로 표현되는 절대주의 정치체계가 등장하면서 예술의 양식도 변화하게 된다. 신이 아닌 왕이 한 국가의 통치자이며 지배자, 그리고 소유자라는 절대주의 왕정에서 왕은 자신의 위엄을 드러낼 상징이 필요했다. 그리하여 크고 화려한 왕궁을 짓고 그 안에는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거대하며 기하학적으로 잘 짜여진 정원을 배치하고 건물 안의 회랑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고, 천장이 아주 높아 왕을 알현하러 온 신하와 사절들이 한없이 높은 천장을 '올려다보며' 그의 위엄을 시각으로 확인하고 스스로 한없이 작은 존재라는 것을 깨우치게끔 만들었다.
참고 자료
『서양문화와 예술』, 송세호, 조병준, 유영종, 인하대학교 출판부, 2005
『서양문화의 뿌리와 흐름』, 고익환, 이진호, 두남, 2003
『서양미술사』, 유재길, 조형사, 2007
『서양음악사』, 김승일, 예일출판사,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