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오류를 알면 논리가 보인다

소개

철학의 이해 수업 과제 였습니다.

오류를 알면 논리가 보인다 라는 책을 읽고 논리적으로 쓴 독후감.

목차

-1장 논증이란 무엇인가?, 2장 연역과 귀납-
-3장 좋은 논증이란?-
-4장 논증으로 재구성하기-
-5장 오류, 제대로 이해하기-

본문내용

‘오류를 알면 논리가 보인다.’
-1장 논증이란 무엇인가?, 2장 연역과 귀납-
주장이란 근거나 전제가 없이 단발 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는 것, 근거가 제시되지 않는 의견을 말하는데, 이와는 다르게 논증은 결론을 뒷받침 해주는 전제를 갖고 있다. 결론도 주장이라 할 수 있고 전제들도 주장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본다면 논증은 지원군(결론이 참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제시되는 명제들의 무리)이 있는 주장이라고 볼 수 있다.
전제와 결론의 구조로 되어 있다고 한다고 모두 좋은 논증은 아니다, 우선 전제와 결론의 관계를 해명해 주는 연역과 귀납의 문제가 있다.
연역법은 일반적인 원리에서 특수한 원리를 이끌어 낸다, 논증의 타당성을 추구하고, 더 명료하게 사실을 보여준다.
귀납법은 여러 개의 특수한 사실을 종합해서 일반적인 원리를 찾아낸다, 새로운 정보를 제공해 주는 대신에 논증의 타당성 보다는 개연성만을 준다.
실제 생활에서 접하는 논증은 연역과 귀납의 복합 구조로 되어 있다. 이런 이유는 우리의 사유가 연역과 귀납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강의 시간에도 논증은 논리적 규칙에 따른 주장이라고 배웠다. 다시 말하면 전제를 근거로 해서 결론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 귀납법이나, 연역법도 책과 마찬가지로 논증의 방법으로서 배웠다. 하지만 책도, 강의 시간에도 왜 연역과 귀납법으로 논증을 하는지는 가르쳐 주지 않은 것 같다. 심지어 책에서는 왜 귀납과 연역이 복합 구조로 되어있는지 의문점만을 제기해 주고 넘어가 버린다. 사유 즉 생각을 말하는데 생각은 연역과 귀납이 나누어 져서 이루어 지지 않는다고 탁선생은 말하고 있다, 탁선생은 이 부분에서 좋은 논증을 보여준 것 같지는 않다. 주장을 하였지만 거기에 대한 충분한 이유나 설명이 없고, 단지 그렇다 하는 예시만을 보여 주었다. 왜 생각은 연역과 귀납이 나뉘어서 진행되지 않고 복합적으로 진행되는 것일까? 아마도 연역과 귀납에는 서로 보완 해주는 성격이 있기 때문은 아닐까? 연역은 일반적인 사실을 통해서 개별 사실을 얻어낸다. 전제가 참이면 결론도 참이다, 하지만 새로운 사실은 아니다. 귀납은 개별 사실로부터 결론을 얻어 낸다. 전제가 참이라고 항상 결론이 참이 되진 않지만 새로운 사실을 나타낸다. 이 둘을 복합한다면, 결론은 새로운 사실일 수도 있고, 참일 수도 있다. 사람이 생각을 통해서 새로운 참인 진실을 추구한다고 가정 한다면 이 둘이 나누어서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이 설명될 것 같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