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바보들은 항상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다 를 읽고

소개

간단하게 2장분량의 서평입니다. 수준은 중학교 내지 고등학교1학년생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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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참으로 의미 깊은 말이다. 내가 여태껏 살면서 그래왔듯이 내 자신에게 어떤 일에 대해 최선을 다했냐고 물어봤을 때 얻을 수 있는 말 ‘나는 하는 대로 최선을 다했다’ 그랬다. 나도 지금까지 바보처럼 살아왔다. 도서관을 이리저리 지나치다 내 자신에게 이야기 하는 듯한 이 한권의 책은 다시 한 번 인생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많은 도움을 주었고 내가 알고 있는 리더십에 더해서 더 나은 리더십 이라는 게 무엇인지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이 책을 접했을 때에는 평소에 읽었던 소설책과는 다른 왠지 딱딱하고 흥미도 반감되는 말들이 복잡하게 적혀있었기에 한번 읽어서는 도무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래도 노력해서 읽었던 탓인지 아니면 필요로 하는 것을 얻고자 하는 마음이었는지는 몰라도 책은 점점 내 머릿속에 그리고 가슴속에 가까이 다가왔고 이해하는 데에 그리 어렵다는 생각까지 들지 않게 만들었다.
이 책에서는 리더십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 중에서도 셀프 리더십을 좀 더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다른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것이 리더십이다. 라고 말한다면 셀프 리더십은 나를 변화시키고 실행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가르쳐준다. 셀프라는 말에서 서 느낄 수 있듯이 자기 자신이 스스로 변화시킬 수 있는 그런 리더십인 것이다.
이 책을 들여다보면 셀프 리더십 질문서라고 하는 것이 나오는데 참으로 특이했다. 항목별로 자신의 자기관찰, 힌트를 주는 전략, 자기목표 설정, 자기보상, 자기벌칙, 연습 등의 부분마다 점수를 주어 항목에 대한 자신의 정도를 알 수 있게 하는 부분과 Checklist 와 Exercise등을 통해서 읽는 것에만 중점을 두지 않고 생각하고 또 써보도록 하는 등의 작가의 세심한 부분들을 볼 수 있었다. 또 이런 것들을 통해서 셀프 리더십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할 수 있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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