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 나의 교육철학 존경하는 교육자

소개글

나는 군대에 있을 때 “간디, 나의 교육철학” 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예전부터 교사가 나의 꿈이었고 학교에 가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은 생각이 많았다. 그래서 군대에 있을 때 우연히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간디의 교육철학에 대해 설명되어 있고 간디에 대해 본받을 점도 많은 것 같았다. 지금 생각하면 군대에 있을 때 그 책을 읽기 잘 한 것 같다. 내가 그 책을 안 읽었으면 현재 교직이수신청을 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이 책으로 나의 미래와 장래를 바꾼 것 일 수도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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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을 보고 나는 정말 간디를 더욱 존경하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간디를 교육자라고 보기에는 멀게 느낄 수도 있다. 간디는 사상가이자 지도자지만 또한 교육자라고 볼 수 있다. 교육의 목적은 인격을 형성하는 것이라고 했다. 간디 또한 이러한 교육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간디는 건전한 인격 형성에 도움이 되고 자기 계발을 증진시키는 교육이야말로 참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재산을 많이 모으고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에 오르며,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하는 것과 같은 것들은 교육이 교육답게 되는 것이 아니라 참교육을 가로막을 뿐 결코 교육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 책에서 간디는 가족과 진심으로 나눌 수 없는 지식만을 교육받고, 가족 내에서 점점 이방인이 되어가며 머리만 커지고 마음은 죽어가는 학생과 그런 학생들을 생산해내는 교육 체제를 비판하며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간디에게 본받을 점은 비폭력· 불복종의 독립 운동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삶의 가치를 물질적 만족에 두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무소유와 금욕, 자연과의 조화라는 참된 삶의 자세를 일깨워 준다. 또한 간디는 진정한 교육이란 학생들의 내면에서 최선을 이끌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의 목적은 자아발전이라고 했는데 자아발전이라는 개념은 생활비를 벌 수 있는 능력도 포함된다고 하였다. 이거 또한 맞는 이야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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