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어깨위에 올라서라
- 최초 등록일
- 2020.11.30
- 최종 저작일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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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거인의 어깨위에 올라서라"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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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세상에서 거인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은 과연 누구인가? 이 책의 저자인 ‘마이클 겔브’는 거인을 누구라고 생각하며 쓴 것일까? 분명 단순히 외형적으로 보이는 거대함만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목차에서 소개되는 그들은 누구나 이름만 들어도 그들이 이룬 업적을 하나쯤은 알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이들이다. 그리하여 그들을 거인이라 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그들을 거인으로 만들어 준 것은 무엇일지 생각해 보았다. 막연한 생각보단 과연 그들을 천재로 만들어 준 요소가 무엇이며 그들의 어깨위에 올라서려면 어찌해야 할지 알아보기로 했다.
작가와 여러 매체에서 당부 하였지만 그냥 한번 읽고 지나칠 그런 사람들을 우려하여 마이클 겔브는 내용의 본론에 들어가기 전 이 책을 유용하게 읽는 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그가 뽑은 10명의 천재들에 대한 간략한 소개, 그리고 글로써는 담지 못한 천재들의 영감을 초상화에서 느낄 수 있도록 노마밀러(Norma Miler)에게 부탁하여 초상화를 담았다.
우선 이 책에서 가장 먼저 소개된 첫 번째 천재는 '지(知)'를 사랑하라 했던 플라톤이다.
그는 ‘정의(定義)'라는 논리적 개념을 소개한 그리스의 철학자다. 아테네에서 태어나 소크라테스는 그의 스승으로서 플라톤에게 많은 배움을 주었다. 그리하여 플라톤의 사상은 소크라테스의 연장이며 발전이라고들 하는 것 같다. 사람은 태어나서 누군가의 손에 키워지고 길들여지기 나름이다. 그렇듯 누군가에게서 영향을 받아 지식과 감성을 키워나간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인 것 같다. 플라톤은 소크라테스라는 스승을 만났고 나 역시 많은 은사님이 계신다. 그렇다면 나의 은사님들께서는 어떤 가르침을 주셨나....잠시 생각해본다. 다시 본론으로 그는 정치를 꿈꾸었지만 과두파와 민주파의 치열한 세력다툼과 그로인한 스승의 죽음 등으로 꿈을 접게 되었다. 이 사실만 보아도 소크라테스가 그에게 미친 영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고 플라톤을 알려면 소크라테스를 먼저 이해하라고 하는 말까지 생긴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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