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중국의 역사 진한사를 읽고 난 후.

소개

중국의 역사 진한사 를 읽고 난 후 쓴 서평입니다.
꼭 이 책의 서평으로써 이용할 뿐만 아니라
진한사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기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오늘 날 내가 이렇게 '사학과’ 학생으로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된 것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대부분의 남학생들을 붙잡고 세계사 혹은 중국의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를 묻는다면 열에 아홉 명은 ‘삼국지’ 라고 이야기 할 것이다. 대부분 삼국지 게임을 해보거나 애니메이션, 만화책을 보았을 테니깐 말이다. 물론 나도 삼국지를 벗 삼으며 인생을 살아왔지만, 나에게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해준 것은 바로 ‘초한지’ 였다. 정확히 말하면 대현출판사에서 나온 ‘항우와 유방’ 이라는 21권의 만화책이다.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아버지는 나에게 이 책을 선물해주셨고, 그 때부터 나는 빠져들기 시작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나는 이 책을 정말로 좋아했나보다. 책 페이지를 넘기는 부분이 완전히 닳았을 정도로 자주 읽었다. 비록 만화책이지만, 어린 나에게는 지식전달과 흥미를 동시에 유발시킬 수 있는 좋은 선생님이었다. 이 책을 읽은 계기로 역사에 대한 관심이 본격적으로 생기게 되었고 학창시절에는 줄곧 역사광(狂)이라고 또래들 사이에서 불려졌다. 약 10년 후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학생이 되었고, 중국의 역사에 대해 본격적으로 배워보고자 ‘중국의 역사1’ 수업을 신청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를 역사에 빠지게끔 만든 ‘초한지’ 전후 역사에 대해 자세히 알고자 진한사(晋漢史)에 대한 책을 읽고 이렇게 서평을 쓰게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