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나쁜 아이는 없다`, 청소년, 학교사회사업

소개

나쁜아이는 없다 독후감...
성문제 중심으로 썼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쁜아이는 없다. 잠시 실수하는 아이가 있을 뿐이다. 그러나 나쁜 어른들은 너무 많다. 나쁜 어른들이 실수를 만들어 가고 있다.”
도서관에 가서 청소년 관련도서를 둘러보다가 ‘나쁜 아이는 없다.’ 는 제목에 눈에 띄었다. 게다가, 나쁜 아이는 없다니... 그도 그럴것이 사실상 나쁜아이는 어른들과 이 사회가 만들고 있지 않은가? 여러 가지 생각이 교차하면서 책을 꺼내들었다. 머리말 중 ‘실수하는 아이가 있을뿐이다...’ 라는 말에 ‘아차!’ 싶었다. 본인도 물론 청소년기를 보낸지 불과 10년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그때의 나 부터의 수많은 고민과 실수들이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나 외에도 주위 친구들, 선후배들이 이루었던 많은 실수들과 방황을 떠올려 보면서 ‘과연 나쁜 아이였기 때문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들이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없었을까... 하는 생각말이다.
강지원의 “나쁜 아이는 없다.”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1부에서는 우리나라 청소년문제의 실태를 직설적으로 보여주고 있고, 2부에서는 그런 청소년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1부에서는 청소년들의 탈선 모습이 아주 잘 표현되어 있다. 문제를 나눠보자면 청소년의 성 문제, 가정 문제, 청소년 자살, 학교 문제(왕따와 학교 폭력, 성적), 청소년 범죄 이렇게 크게 5가지로 이야기 하고있는데, 나는 특히 청소년의 성 문제를 중심으로 보았다.

청소년의 성문제로 보면, 몇 년전 어느 비디오 테잎으로 인해 뉴스와 신문에서 청소년의 성문제가 톱으로 실린 적이 있다. 바로 빨간 마후라라는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자신들의 성행위를 가정용 홈 비디오로 찍은 것으로 청계천등에서 유통되고 있는게 언론에 알려지면서, 문제가 커졌었다. 이 아이들은 진술서에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아무 생각없이 집에 있던 포르노 테잎을 보고 따라 했으며, 이렇게 큰 문제가 될 줄은 몰랐다. 그리고 첫 경험은 더 어릴때 비디오 방에서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일 뿐만이 아니라 중학생 사이에 정기적으로 만나 용돈을 받고 성 행위를 하는 젊은 아빠가 한두명 있는 거라고 한다. 그리고 학교에서 누구 아빠가 더 좋으니 어땠으니 하며 이야기를 한다고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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