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학문]박물관 견학 감상문

소개

박물관을 직접 방문하고 나서의

저의 감상문을 적어놓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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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박물관이라는 곳... 초등학생 때 몇 번 찾아가 보고 학교 단체여행코스 중에 답사해본 이후에 오랜만에 가보는 것이었다. 솔직히 어렸을 적엔 시간 때우기에 급급한 것 같아 크게
기억이 남아 있지 않다. 다시 찾게된 박물관... 대구대학교 박물관! 내가 본 박물관의 크기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관계자 분의 상세한 설명으로 인해 집중 할 수 있었다.

먼저, 우리들은 우리나라의 역사개관에 대해 들으면서 현재 방영되고 있는 TV사극 드라마들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구석기 시대부터 시작해서 철기시대까지 의․식․주에 관한 짧지만 진지한 얘기 등을 들을 수 있었다. 신석기 시대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원시농경을 하고 집짐승을 기르면서 농경에 유리하도록 강가주변에 움집을 만들어 거주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청동기 시대에는 족장이라는 인물이 존재했으며 무기 등을 소지할 수 있었고 제사를 지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청동기나 철기 시대엔 아무나 무기를 소유 할 수 없었고 소유자는 ‘힘이 있었겠구나‘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보통 큰 무덤을 파헤치면 유골은 물론이고 장신구나 그릇과 같은 많은 유물들을 발견할 수 있는걸 보아왔을 것이다. 평소 ‘왜 유골과 함께 묻을까?’하고 궁금했었는데 선생님께서 설명해 주시길 죽어서도 현세에 누렸던 많은 권력과 부 등을 죽어서도 누려 라고 하는 뜻에서 같이 묻는다고 하셨다.
그리고 북한에는 많지만 우리나라에는 딱 4개밖에 없다는 고분벽화를 재연해 놓은걸 볼 수 있었다. ‘순흥 읍내리 벽화고분’이라는 것이었는데 유골 3체를 함께 볼 수 있었다.
신기했던 것은 유골의 재연모습을 보고서 어디에 질병이 있었는지 알 수 있었던 것, 벽화의 모습에서 프레스코기법이 사용됐다는 점, 흔히 볼 수 없다는 벽화내의 글씨까지 많을걸 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한 개인이 기증하셔서 최근에 만들었다는 목공예전시관을 들르면서
정교한 목공예기술까지 엿 볼 수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