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발효
- 최초 등록일
- 2007.04.02
- 최종 저작일
- 2006.10
- 10페이지/ 압축파일
- 가격 2,000원
소개글
미생물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효소를 이용해 유기물을 분해 시키는 과정을 발효라고 한다. 발효반응과 부패반응은 비슷한 과정에 의해 진행되지만 분해 결과, 우리의 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물질이 만들어지면 발효라 하고 악취가 나거나 유해한 물질이 만들어지면 부패라고 한다.
이렇게 발효를 통해서 얻어지는 것 들을 조사하였다.
목차
서론
발효에 관하여...
본론
=발효과정=
=효모균(이스트)=
=포도주 제조=
=알코올 발효 –필수품으로서의 술-=
=젓산발효=
=한국의 고유주, 막걸리=
=양조=
=증류주 제조=
결론
효모균 외의 미생물에 의한 제어에 의해 여러 가지 중요한 화학물질이 제조
본문내용
발효
미생물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효소를 이용해 유기물을 분해 시키는 과정을 발효라고 한다. 발효반응과 부패반응은 비슷한 과정에 의해 진행되지만 분해 결과, 우리의 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물질이 만들어지면 발효라 하고 악취가 나거나 유해한 물질이 만들어지면 부패라고 한다. 우리가 즐겨먹는 김치, 요구르트 등은 모두 발효를 이용해 만든 식품이다. 대부분의 생물은 호흡을 위해 산소를 필요로 하고, 산소호흡을 통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는다. 반면 땅 속 깊은 곳이나 호수의 밑바닥과 같이 산소가 부족한 환경에 사는 생물들은 그러한 환경에 적응하여 산소가 없이도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데, 이러한 호흡을 무산소호흡이라 한다. 발효는 바로 이러한 무산소호흡의 하나이다.
=발효과정=
사람은 탄수화물과 같은 유기물을 섭취하면 산소호흡을 통해 유기물을 이산화탄소와 물로 분해하고 에너지를 얻는다. 그렇지만 무산소호흡을 하는 생물들은 유기물을 완전히 분해 시키지 못하고 다른 종류의 유기물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또 발생하는 에너지의 양도 적다. 발효과정에서 역시 유기물이 분해되어 또 다른 유기물이 만들어지고 적은 양의 에너지를 생성하게 된다.
=효모균(이스트)=
제빵과 양조의 역사는 많은 공통점이 있다. 그 이유는 모두 효모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단세포 균의 주요한 역할은 생빵을 발효시켜 이산화탄소를 생기게 하고, 양조에서는 이산화탄소와 에틸알코올이 생산물이다. 후자의 경우는 설탕액 중의 효모균 생장을 혐기성의 상태에서 이루어질 수 있게 해야 한다.
알코올발효는 선사시대의 인류도 이용하였으나 효모균은 현미경적인 생물로 그 생물학적 성질은 비교적 최근에 이르기까지 몰랐다. 그러므로 많은 경우 야생의 효모균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사용되고 있었다. 그러나 갈아서 으깬 종자에 함유되어 있는 전분을 분해하기위해 옛적부터 효모균을 사용한 폴리네시아인은 균을 의도적으로 이용하고 번식시켰다는 점에서 예외적이었다고 여겨진다.
효모균의 세포는 너무도 작아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으므로 레벤후크가 간단한 현미경을 발명하고 나서 비로소 발견되었다. 그는 1680년에 효모균의 세포를 묘사하였으나 이 균과 발효의 관계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다. 1803년에 테날과 그 후 몇 사람의 연구자가 그 관계를 주장하였으나 1840년에 폰 리이빗츠가 부정하면서 이 논쟁은 1859년까지 계속되었다.
그 해에 루이 파스퇴르는 효모균은 생물이며 생장과 생식을 하며, 이것이 설탕으로 알코올을 만드는 발효를 일으킨다는 것을 명확하게 제시하였다. 그러나 효모균의 상세한 전생활환은 1943년까지 연구되지 않았다.
어린 풀잎처럼 어리고 활발히 생활하는 세포는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은 오래 전부터 알려져 있다. 현미경으로 보면 한 개의 작은 효모균의 세포들은 한상 젊은 상태이다. 왜냐하면 새로운 세포로 분열함으로써 영구히 세포들은 청년기를 되풀이 하고 있기 때문이다.
효모는 아주 옛날부터 우리 음식물에 들어 있었다. 즉, 맥주나 포도주를 정화하는데 특별한 방법이 없었을 때, 우리는 흐릿한 술 맛의 효모에 함유하고 있는 매우 가치 있는 비타민 B를 얻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