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 한비야에 지도밖 으로 행군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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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했습니다 ^^ 참고하세요
-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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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학교 레포트 때문에 한비야에 지도밖 으로 행군하라 라는 책을 읽었다.
사실 예전에 어머니의 추천으로 읽다가 도저히 안 넘어가 포기했던 책이다.
그런데 이번 계기로 다시 읽어 보게 되었다.
이 책 은 한비야가 세계 일주를 하고난 다음 긴급구조를 하며 겪었던 일을 이야기 하듯 엮어 놓았다. 한비야는 세계 일주를 하면서도 난민 돕는 일을 하길 간절히 바랬다고 한다. 설사 같은 시시한 병으로 죽어가는 아이를 살리는데 필요한건 링거 한 병이고 그 한병이 단돈 팔백원 이란 사실을 알고도 그때 자신으로서는 안타깝게 바라 보는것 외에 할수 있는 일이 없었다고 한다. 이말을 들은 나는 잠깐 목이마르다고 사먹는 음료수 한 캔이 사람을 살릴수도 있구나 생각했고 고등학교 때 나누어주던 사랑의 빵을 가득 채워 보내지 못한 게 아쉬워 졌다. 한비야 가 이일을 하기로 결정한 직후 한 대학생이 물었다.
“재미있는 세계여행이나 계속 하시지 왜 힘든 긴급구호 일을 하시나요?” 라고 물었을 때 “이 일이 내 가슴을 뛰게 하고, 내 피를 끓게 하기 때문 이죠”라고 대답했다는 그녀. 아프가니스탄, 말라위, 이라크, 시에라리온, 네팔, 팔레스타인, 쓰나미 참사현장, 북한에서의 긴급구호 현장 상황에서 그녀는 왜 이 일이 그녀의 가슴을 뛰게 했었는지, 일이 힘들어 무쇠라도 녹겠다고 불평하면서도 계속 하고 싶은 의지를 다지는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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