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차별]한국과 일본의 TV 뉴스분석결과 나타난 여성차별 비교

목차

I. 연구방법
1. 분석 대상 및 분석 방법
2. 분석 유목

II. 분석 결과
1. 한국
2. 일본

III. 요약

< 방송뉴스에서의 여성차별적 관점 조사 분석지 >

본문내용

본 연구는 한국과 일본에서 방송되는 TV 뉴스를 분석하여 뉴스의 여성차별적 관점과 실태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며 나아가 양국 TV 뉴스의 비교를 통해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뉴스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시청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남성 보도자, 남성 등장인물, 남성을 둘러싼 뉴스 등 남성 중심의 내용과 형식을 담고 있는 장르이다. 뉴스 프로그램에서 여성이 대표된다고 볼 수 없는 것은 여성의 시각에서 중요하게 인식되는 문제는 진지하게 다루어지지 않거나 뉴스 전달 과정에 참여하는 여성 역시 지극히 소수인 점을 통해 뉴스에서의 여성차별 형태를 분석할 수 있다. 뉴스는 드라마나 광고 등과는 달리 공론의 장인 만큼 여성차별이 대사나 행동을 통해 드러나지 않는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사용한 뉴스 분석지에 나타나는 결과를 통해 뉴스에서의 여성 차별을 살펴봄으써 여성의 대표성에 관한 분석이 가능했다. 본 연구는 여성학을 전공하는 4명의 대학원생과 일문학을 전공하는 3명의 대학원생이 작업하여 분석 과정과 분석 결과를 해석함에 있어 개인차를 최소화하고 균형을 잡고자 노력하였다.

I. 연구방법

1. 분석 대상 및 분석 방법

한국의 경우는 1998년 7월 29일과 8월 2일에 방영되었던 KBS와 MBC의 9시 뉴스, 그리고 SBS의 8시 뉴스를 분석하였다. 일본의 경우는 NHK의 NEWS 9, TBS의 NEWS 23, 그리고 테레비아사히의 뉴스 스테이션의 7월 29일과 7월 31일 방영분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분석은 위의 6개 자료를 모두 종합하여 산출한 것이다. 다만 NHK의 경우 남성앵커만 있어 다른 방송사와 동등하게 비교할 수 없었다. 비록 분석 항목에 따라서는 남성앵커만이 등장하는 프로의 경우 분석의 범위가 달라지기는 하지만 여기서는 NHK를 별도로 처리하지 않았다.
이 연구의 분석틀은 1996년 정무장관(제2)실 주최 세미나 “대중매체의 성차별지표 활용방안”에서 발표된 김양희 여성개발원 책임연구원의 “텔레비전의 여성차별지표”를 이용하였다. 여기서는 유네스코의 사회문화지표에 기초하여 최창섭 교수가 제안한 방송문화지표체계와 방송위원회의 김용호 교수팀이 개발한 방송문화지표의 접근 방법을 포괄하는 작업 결과라고 밝힌 바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