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차손익 회계

소개

이 글은 환차손익 분개에 대한 실무적 접근입니다. 결산기가 끝난 후 발생하는 외환거래에 대한 환산/거래 손익 인식 방법에 대한 글입니다.

목차

1. 환차 손익
2. 결산 후 환차손익 회계
3. 거래 환차 손익 예상

본문내용

환차 관련한 분개는 환 위험과 동일하게 두 종류다. 환 리스크는 경제적(economic)과 회계적(accounting)으로 나눈다. 경제적 환 위험은 환율의 변동에 따라 경기가 좌지우지 되는 위험을 말한다. 한국은 과거 엔/원 환율에 의해 좌우되었다. 지금은 중국 위안화 환율까지 포함되어 환 위험이 늘어났다. 우리가 동북아 3국의 환율추이에 신경을 쓰는 것은 (원/달러 환율이 아니라) 이들 나라간 상대적 환율변동이 한국경제의 시그널이기 때문이다. 이런 말을 할 때 환 위험이 경제적 위험 (혹은 영업적) 환 위험이라고 한다. 경제적 환 위험에 대한 측정은 주로 추정이므로 회계처리는 없다. 회계는 과거에 대한 추적이다. 거래가 발생한 후 인식하는 것을 회계라 한다. 따라서 경제적 개념으로 환에 대한 회계처리는 정의상 있을 수 없다.

회계적 환 위험은 두 가지다. 거래에서 발생하는 위험, 환산에서 발생하는 위험이다.
거래에서 발생하는 위험은 실제 외화로 입출금이 이루어질 때 발생한다. 예를 들어 1개월 전에 900원이었던 환율에서 선적한 물품의 대가를 현재 1,000원의 환율에서 입금 받았다고 하자. 그럼 100원이라는 한국 돈이 예상보다 더 들어온 셈이다. 이를 외환거래에서 발생한 이익이라 한다. 거래손익은 flow개념으로 transaction (실제 거래) 때문에 일어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