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영재교육의 분석 및 개선책 제시와 세계의 영재교육 비교분석

소개

영재교육의 개념과 현황을 국내외적으로 상세히 분석하고 영재교육의 과제와 추진방향을 설정하였습니다.

최고의 평가를 받은 자료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Ⅰ. 영재의 개념과 영재교육의 필요성

Ⅱ. 세계의 영재교육
1. 미국
2. 독일
3. 러시아
4. 이스라엘
5. 중국
6. 대만
7. 싱가포르

Ⅲ. 우리나라 영재교육 정책
1. 우리교육청의 영재교육 현황
2. 주요 정책
3. 영재교육 진흥법
4. 영재교육의 기본방향

Ⅳ.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문제점
1. 갈 곳 없는 초.중학교 영재들의 속출
2. 특정 분야에 치우친 영재교육
3. 행.재정적 지원이 미흡한 영재교육
4. 창의성을 계발시키지 못하는 영재교육
5. 학년 및 학교급간의 영재교육의 연계성 부족
6. 영재교육 담당 교사의 전문성 미흡

Ⅴ.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개선 방안

본문내용

Ⅰ. 영재의 개념과 영재교육의 필요성
영재란 영재성을 타고난 아이를 말한다. 영재성은 지적 능력, 창의력, 과제 집착력 3가지 요소로 구성돼 있다. 미국 국립영재교육연구소는 영재에 대해 ‘지적 능력, 창의성, 과제 집착력 세 가지 영역에서 또래 집단의 상위 15% 안에 들면서 이 중 한 가지는 상위 2% 안에 들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수 개념의 발달이 빠른 아이, 글을 일찍 깨치는 아이, ‘왜’라는 질문을 귀찮을 정도로 해대는 아이, 한가지 문제나 활동에 몰두하면 이름을 불러도 못 듣고 밥 먹는 것도 잊어버리는 아이, 상상력이 풍부해 많은 이야기를 꾸며내는 아이들이 영재일 가능성이 높다.
근래에 와서 영재교육이 정책적 관심의 대상이 되면서 많은 논의가 되어 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적 관심은 주로 고등학교와 대학 및 대학원 수준에서 거론되었을 뿐 중학교나 초등학교에서의 영재교육은 한 두 마디 나타나는 정도였다. 이러한 현상은 은연중에 다음과 같은 가정들을 하고 있는 것이다.
즉 영재란 고등학교 또는 대학에서나 나타나는 것이며 그 이전에는 나타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또한 고등학교 수준에서 영재아로 선발되면 그 아이는 영원히 영재아이며 국가나 사회가 기대하는 성취를 해 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위의 두 가지 잠재적 가정에 대해서 이것들이 정말 옳은지 생각해 봐야 할 것이며, 이런 가정들이 성립하지 않는다면, 지금 하고 있는 영재교육은 성급한 어른들의 야심을 위한 대책 밖에 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영재를 가려내고 그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짜고 그들의 진로를 생각할 때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 있다. 즉, 우리가 영재라고 판별했을 때 그 영재아가 자라서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문제를 다루어야 한다. 왜냐하면 과거에 영재아라고 판별된 아이들이 자라서 보통 아이가 된 예가 국내 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떤 아이를 영재아라고 판정하기 보다는 영재가 될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존의 고교생을 대상으로 일회적인 검사를 실시하여 영재아를 판별하기 보다는 어려서부터 시작하여 초, 중등학교를 거치면서 교사와 부모 및 전문가들의 오랜 관찰 속에서 찾아낸 영재서이 훨씬 더 정확하고 예언적일 수 있다. 또한 호기심, 탐구심 등이 유아기에 가장 왕성히 나타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로 가면서 사라지는 것을 볼 때 과연 영재성을 언제부터 찾아 길러줘야 할 것인가를 다시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따라서 영재교육은 인간의 발달과정상 가장 가능성이 큰 유아기부터 시작되어야하며, 일단 영재적 잠재 가능성을 가졌다고 판단되는 아동은 부모, 교사의 꾸중한 관심 속에서 끊임없이 관찰되어야 하고 그 관찰 결과에 따라 각 개인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해 줌으로써 잠재가능성의 최대한의 계발과 무리하지 않은 교육이 가능할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