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 과제_고교 서열화_고교 서열화 해소방안을 위한 자사고, 특목고 폐지
- 최초 등록일
- 2023.11.05
- 최종 저작일
- 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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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고교 서열화란 특목고나 자사고와 같이 교육의 질이 높고 학생들의 수준이 높은 일부 학교와 일반고 사이에 교육격차가 벌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이런 서열화를 해소하려는 방안으로 제시된 것이 고등학교 평준화 제도이다. 그렇다면 자사고는 무엇이고 평준화란 무엇인지 간단히 알아보자.
자사고는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의 줄임말로, 자율형 사립고는 기존 사립고 중에서 건학이념이 분명하고 안정적인 재정운영이 가능한 경우에 한해서 학교운영의 자율성을 부여하고 있는 제도이다. 즉 사학재단에서 운영하는 학교이지만 일반적인 사립고와 달리 정부의 지원금 없이 등록금과 재단 전입금을 재원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비교적 자유로운 교육과정과 다양한 커리큘럼 및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 전문화된 특수목적고인 외국어고와 과학고는 어문과 과학이라는 특정 분야의 재능을 키우는 데 주력하는 반면, 자사고는 ‘외국식 사립명문’을 지향하며 논술과 토론 중심의 교육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각 고등학교마다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는데, 해운대고는 풍부한 독서 열람실로 유명하며, 민족사관고와 상산고는 명사들을 정기적으로 초빙하여 학생들의 학업 의지를 고취시키고 있다. 또 청운고는 SAT를 준비하는 국제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민사고 역시 외국 대한 진학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고등학교 평준화 제도는 1974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암기식·주입식 입시 위주 교육의 폐단을 개선하고, 고등학교 간 학력차를 줄이는 한편, 대도시에 집중되는 일류 고등학교 현상의 폐단을 없앨 목적으로 도입되었다. 비평준화로 인한 중학생들의 과중한 학습 부담, 명문고등학교로 집중되는 입시경쟁의 과열과 그로 인한 학생들의 부담감, 인구의 도시집중 등을 막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쉽게 말해 일정 규모 이상의 지역에서 총 5,000명의 일반계 고등학교 입학생을 뽑을 경우, 일정한 방식의 추첨을 통해 5,000명의 학생을 해당 지역에 있는 모든 일반계 고등학교에 나누어 배정하는 방식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