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 독서감상문

소개

노인과바다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독후감이라고 봐도 되겠습니다.

수준은 대학교 교양 수준이며, p대학 문장의 이해와 표현 강의에서 A+을 받은 자료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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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 읽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책을 읽으면서 사람들이 말하는 감동과 교훈을 느끼는 것을 둘째 치고라도 텍스트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를 전혀 느끼지 못 했었다. 어쩌면 수준에 맞지 않는 너무 어려운 책들만 들춰봤는지도 모른다.
그런 십년이 넘는 학생시절 동안 필독 도서 한권 제대로 읽은 적 없는 나에게 전환기가 찾아온 것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 쯤 이었다. 대학생이 된다는 부푼 마음에 생색을 내보고자 읽은 책 <연금술사>. 그 책에서 책은 고지식하고 지루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머리 속에 그림을 그려보고, 현실 속의 나의 그림은 어떠한지 돌아볼 수도 있고, 나만의 머리 속 그림은 누군가가 그려놓은 그 어떤 비디오보다 아름다운, 그 텍스트만의 재미, 매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하여 베스트셀러 위주로 책을 읽기 시작했고, 지금껏 꾀 많은 책을 읽어 온 것 같다.
독후감 리포트를 받은 뒤 도서목록을 보았다. 베스트셀러 위주로 읽고 있었기 때문에 언젠가 접한 적 있는 <노인과 바다>의 감동과 교훈을 다시 새기는 뜻에서 이 독후감상문을 쓰고자 한다.
그러나 여태껏 책을 읽어보기만 했을 뿐 독후감상문이라는 것은 써본 적이 없다. 마치 처녀작과도 같은 이 독후감상문은 필자의 수준 미달로 인해 지극히 주관적인 해석과 감상 위주로 쓰여 진 글이라고 보면 되겠다.
헤밍웨이의 작품은 절망적인 인생관을 말하고 있지만 또한 그 속에서 희망도 제시한다. 그 중<노인과 바다>는 우리의 생은 덧없고 삶의 고통은 언제나 되풀이될 뿐이라는 평범한 진리가 담겨 있는 작품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