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별곡
- 최초 등록일
- 2006.12.21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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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관동별곡에 대한 자료입니다.
중요한것만 뽑아 정리했습니다.
목차
들어가기
1. 작가소개 - 안축
2. 관동별곡 창작 배경
3. 어구 해석 및 내용
4. 형식 및 구조
5.출전
6. 관동별곡의 가치 및 의의
나오는 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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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별곡은 고려후기의 전형적 신흥사대부인 안축이 충숙왕17년에 강원도 존무사로 부임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관동의 절승을 경기체가 형식으로 노래한 시가이다. 그의 문집인 근재집 2권에 죽계별곡과 함께 실려 있다. 한림별곡이 창작 된지 100여년이 지난 후에 창작되었고, 그 내용이나 형식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어 국문학적으로 중요한 작품인데도 한림별곡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구가 미약한 실정이다. 대부분의 연구가 경기체가 장르에 대한 연구의 일부분으로 이루어진 것이 많고 개별 작품에 대한 연구도 어석연구 정도에 그치고 있는 경우가 많아 다양한 연구가 필요한 작품이다. 여기에서는 어구해석을 통한 내용분석, 형식 및 구조, 창작배경, 안축의 문학관과 자연관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관동별곡에 대해 이해해보고자 한다.
1. 작가소개 - 안축
시호는 문정공, 소수서원에 제향했다. 저서로는 근재집이 있는데, 거기에 관동별곡과 죽계별곡이란 경기체가가 전해져오고 있다. 현재 전해지고 있는 고려 때의 경기체가는 한림별곡과 관동별곡, 죽계별곡 3편이 고작인데 그중에서 고려 고종 때 여러 선비들이 함께 지었다는 한림별곡을 제외하면 관동별곡과 죽계별곡뿐이다. 바로 두 작품이 안축의 작품이다. 안축이 문과에 급제하고 관리로 나설 무렵은 고려의 정국이 어지러울 때 였다. 충숙왕이 사냥을 즐겨하여 정사에는 소홀하였는데, 그의 조카 심양왕이 왕위를 빼앗고자 억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래서 왕이 원나라에 불려가 5년이나 억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때 조정 중신들이 거의 심양왕에게 아부했으나 안축은 왕의 잘못이 없음이 오히려 변명했다고 한다. 그 후에 왕이 귀국하자 그는 성균악정에 특진된다. 하지만 심양왕에게 가까웠던 사람들이 파직될 때, 내시 중 한 사람이 안축도 파직된 사람의 친구라고 하여 그 또한 파직된다. 그 후에 충혜왕, 충목왕 시기에도 계속 나라에 봉사하여 많은 일을 한다. 민지가 만든 편강목을 개찬하였고, 충렬, 충선, 충숙 3왕조의 실록 편찬에도 참여 하였다. 그는 65세의 나이로 세상을 하직한다.
참고 자료
- 고려시대 시가 검색 경인문화사 김상철 2004
- 금강산 문학자료선집 노규호옮김 국학자료원 1996
- 김문기, ‘경기체가의 종합적 고찰’,「고전시가론」새문사, 1984.
- 박경주, 「경기체가연구」이회문화사, 1994.
- 이수봉, ‘안축론’ ,「한국문학작가론Ⅱ」형설출판사,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