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별곡
- 최초 등록일
- 2001.11.28
- 최종 저작일
-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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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어구해석 및 내용 분석
3. 형식,구조
4. 작가 안축과 문학관
5.출전
6.창작배경
7. 마무리
본문내용
관동별곡은 고려후기의 전형적 신흥사대부인 안축이 충숙왕 17년(1330)에 강원도 존무사로 부임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관동의 절승을 경기체가 형식으로 노래한 시가이다. 창작시기에 관해 李樹鳳(1996)은 다른 견해를 보이고 있다. 안축이 강원도 존무사로 재임했던 기간이 1328년 5월에서부터 1329년 9월까지임을 고려하면 관동별곡의 창작도 이 시기로 볼 수밖에 없고 그 외에 관동별곡의 창작시기를 확정지을 수 있는 근거가 없는 이상 관동별곡의 창작연대도 1330년으로 단정할 수 없다. 따라서 그 시기를 1328년에서 1329년 사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작품의 내용상 임기가 끝날 무렵에 창작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한다면 창작시기는 1330년으로 보아도 문제가 없을 것이다.
그의 문집인 근재집 2권에 죽계별곡과 함께 실려 있다. 한림별곡이 창작된지 100여년이 지난 후에 창작되었고 그 내용이나 형식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어 국문학적으로 중요한 작품인데도 한림별곡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구가 미약한 실정이다. 대부분의 연구는 경기체가 장르에 대한 연구의 일부분으로 이루어진 것이 많고 개별 작품에 대한 연구도 어석연구 정도에 그치고 있는 경우가 많아 다양한 연구가 필요한 작품이다. 이 글에서는 어구해석을 통한 내용분석, 형식 및 구조, 창작배경, 안축의 문학관과 자연관, 근재집과 관동와주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관동별곡에 대해 이해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