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 근대화론

소개

A+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20세기 이데올로기와 식민지체제
2. 내재적 발전론
3. 식민지 근대화론
4. 주체의 관점에서 본 근대화론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서론

‘역사를 알지 못하고서는 삶을 풍부하게 할 수 없다.’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 때 나는 그 말에 매우 동감하였다.

나는 원래 마음만 앞서고 치밀하게 실행에 옮기는 데는 소질이 없기 때문에 역사를 좋아하고 관심은 있으나 역사서를 읽는다거나 역사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일에는 열성적이지 못하다. 그래서 미처 몰랐던 역사적 사실을 접하거나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들을 볼 때마다 그들의 역사적 지성에 감탄하곤 한다. 또한 이러한 것들은 게으른 나에게 훌륭한 자극제가 되기도 한다.
이런 점에서 이번 과제가 나에게는 상당히 흥미롭게 다가왔다. 역사란 그 시대를
바라보는 역사가의 사관에 의해 정립된다. 하지만 역사가의 사관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왜곡되지 않은 객관적 사실일 것이다. 객관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지 않은 역사는 이미 역사가 아니다. 그것은 fiction일 뿐이다.
특히 현재 뜨겁게 논쟁 중인 조선말기의 고종시대를 두고 식민지 근대화론이 타당한지 내재적 발전론이 타당한지에 대한 문제는 어떤 역사보다 더 객관적 사실에 근접한 결론이 내려져야 한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나름대로 객관적 시선으로 바라보려 했으며 그 결과 둘 중 어떠한 비판도 상대를 설득하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나도 중립적 위치에 있다고 하겠다.
사실 내가 대한제국이 근대국가의 성격을 지녔는지에 대해 정확히 판단한다는 것은 현재의 상황에서 불가하다고 생각된다. 두 논쟁자들의 서로에 대한 반론을 토대로 나의 빈약한 역사지식을 덧붙여 글을 쓰고자 한다. 나는 민족주의자도 아니요 그렇다고 친일주의자도 아니다. 내가 앞으로 글을 쓰면서 둘 중 어느 하나의 논지에 손을 들어주고 또 다른 논지에는 비판을 하게 된다면 그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데로 두 교수님의 주장 중에 더 객관적 사실에 가깝다고 판단해서 그렇게 했다는 것을 염두해 두기 바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