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근대화논쟁 정리
- 최초 등록일
- 2021.11.13
- 최종 저작일
-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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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6페이지지만 마지막 페이지는 결말 부분 두세줄 정도가 넘어간 거라 5페이지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식민지 근대화론과 식민지 수탈론에 대한 논쟁과 쟁점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한 리포트입니다.
틀을 잡으실 때나 짧은 리포트 제출할 때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목차
1. 머리말
2. 식민지근대화론
3. 식민지수탈론
4. 결말
본문내용
일제강점기에 대한 담론은 오늘날 한국에서 여전히 관심을 모으는 화두이다. 한국사에 있어서 일제강점기란 ‘지나가지 못한 역사’이기 때문이다. 광복 이후 친일파 청산은 국민적 염원이었고 한국사회의 발전을 위한 역사적 과업이었다. 그러나 미군정기와 이승만 정권을 지나면서 친일파를 청산하기는커녕 그들은 사회 각 영역의 권력층을 형성했다. 그리고 그러한 흐름 속에서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비롯하여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에 의해 자행된 반인륜적 행위에 대한 진정한 해결은 아직도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일제강점기는 지나간 역사의 일부가 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여전히 우리가 안고 있는 과거사를 정당화하려는 발언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예전 평창올림픽 때는 한 미국 해설사가 일제강점기를 통해 한국이 발전할 수 있었다는 식의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되었다. 한국사회는 이러한 ‘망언’에 분노했지만, 이 망언이 결코 처음 듣는 얘기는 아니었다. 우리는 지금까지 이와 같은 맥락의 이야기를 지금까지 여러 차례 일본 우익 정치인, 뉴라이트 계열 정치인 등을 통해 들어왔던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펼치는 망언의 근거가 되는 것이 바로 ‘식민지근대화론’이다. 사실 지금까지 일제강점기에 대한 담론은 언제나 치열한 의견대립이 있어왔었기에, 식민지근대화론이 가진 문제점이 크게 와 닿지 않을 수 있다. 혹자는 생각의 다양성에 대해 논하며, 혹자는 경제적인 면을 논하며, 일제강점기에 대한 ‘공과’를 구분해야 한다고 할 수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