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괴짜경제학(freakonomics)-발표자료(ppt) & 대본(한글2002)

소개

<괴짜경제학>의 에세이 형식의 독후감
책의 줄거리 나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재평가하고,
전문가 평가를 기초로 저자의 또 다른 의도를 파악해 볼 수 있다.
발표 대본과 함께 ppt 완성본 ( 총 30장 ) 이 함께 첨부되어 있기 때문에,
제출 형식이 아닌 발표 자료를 찾는 이에게 더욱 잘 맞을 것 이다.

ppt가 필요하지 않다면 다른 대본만 따로 올려 놓은 것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1000원)

참고로
작성자는 연세대학교.. >_<

목차

Introducction
전제 ① : 인센티브는 현대의 삶을 지탱하는 초석
<괴짜경제학> premise
전제 ② : 우리가 진실이라고 믿는 사회 통념 가운데는 잘못된 것들이 다수 존재한다
전제③ : 전혀 예상치 못한 극적인 결과는 흔히 거리가 멀고 미묘한 사건을 원인으로 한다

본문내용

이 모든 것들이 인센티브라는 이름하에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수없이 반복되는 선택의 기준이 무엇인지를 제시해 준다. 인센티브는, 단순히 말해 사람들에게 좋은 일을 많이 하고 나쁜 일을 적게 하도록 설득하는 수단이다. 인센티브는 그 특색에 따라 경제적, 사회적, 도덕적 인센티브로 나눌 수 있다. 담배 한 갑에 들어가는 과도한 세금은 담배 구입을 억제하기 위한 경제적 인센티브다.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것은 강력한 사회적 인센티브이며, 테러리스트들이 담배 암거래로 자금을 마련한다는 미국 정부의 주장은 일종의 도덕적 인센티브로 작용한다.
한 탁아소에서 아이들을 데리러 오는 부모들이 자주 지각하는 문제에 대해서 한 시간의 3달러의 벌금을 물리자 지각 발생률이 더 늘어난 것은 인센티브를 잘못 이해한 예가 된다. 도덕적 인센티브(지각한 부모들이 느껴야 하는 죄책감)를 경제적 인센티브(3달러의 벌금)으로 대체한 것이 문제였다. 겨우 하루 몇 달러의 돈으로, 이제 부모들은 죄책감을 정당화할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중략)
이렇듯 레빗의 호기심은 언뜻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튀는 것 같지만 실은 일정한 유형을 갖고 있다. 상식적으로 당연하다고 여기는 일상의 행동양식 가운데 불합리해 보이는 것들의 이면에는 찬차니 뜯어보면 얼마든지 설명할 수 있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는 문제의식이다.
문제를 일으키는 여러 가지 변인 중에서 회귀분석과 같은 통계적 기법을 통해 혼동변인을 제거하고 올바른 상관/인과 관계를 일이키는 것만을 추출해 내는 것이다. 우리가 숨쉬고 사는 사회가 비록 모든 변인을 통제할 수 있는 실험실은 아니지만, 통계적 처치 혹은 통제 집단 역할을 하는 다른 집단과의 비교를 통해 객관성을 확보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