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기원설

소개

훈민정음 기원설에 대한 리포트

목차

◎ 훈민정음(한글) 기원설
(1) 고전 기원설(古篆 起原說)
(2) 범자 기원설(梵字 起原說)
(3) 몽고 파스파 글자 기원설(蒙古 八思色文字 起原說)
(4) 범자와 몽고자 기원설
(5) 서장 글자 기원설(西藏文字 起原說)
(6) 바알리(Pali) 글자 기원설
(7) 고대 글자 기원설(古代文字)
(8) 발음기관 본뜸 기원설(發音器官 象形 起原說)
(9) 창문 본뜸 기원설(窓戶 象形 起原說)
(10) 태극 사상 기원설(太極思想 起原說)
(11) 설 총(薛聰) 창작설
(12) 요의(了義) 창작설
(13) 악리(樂理) 기원설
(14) 28수(宿) 기원설(28 별자리 기원설)
(15) 일본 신대문자(神代文字)기원설

본문내용

조선시대 1443년 세종대왕에 의해 훈민정음이 만들어지고, 1446년 반포된 이후 지금까지 우리는 한글을 사용하고 있다. 한국인은 한글의 틀 속에서 사는 민족이다. 그리고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한글 덕분에 편리한 생활을 하고 있다. 그 뿐만이 아니다. 국내외적으로 한글은 독창적이고 과학적인 언어이며, 그 가치나 실용성에서도 단연 독보적으로 손꼽힌다. 그러한 한글이 반만년 가까운 한반도 역사에서 가장 빛나는 업적의 하나로 꼽히는데는 무리가 없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글, 한글이 우리 한민족에게 미친 영향은 크기 때문이다. 우리의 찬란한 문화와 고유 정신을 이어가게 해주고, 외세의 압박 속에서도 전통을 지켜나갈 수 있게 해준 그 밑바탕이 바로 한글인 것이다.
그 한글 속에서 우리의 삶은 계속되고 있다. 또 한글은 과거,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우리 겨레의 고리요 끈이다. 그런데 과연 이 한글은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진 것일까. 아니라면 한글의 아래 깔려 있는 것은 무엇일까. 거기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이 바로 한글의 밑뿌리요,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것이 바로 한글의 밑뿌리이다.
그렇다면 우리 민족의 자랑인 한글의 기원(밑뿌리)은 무엇인가. 그 기원에 대한 여러 설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훈민정음(한글) 기원설
(1) 고전 기원설(古篆 起原說)
《세종실록》제 102권에 세종 25년(1443) 음력 12월 30일 그믐조에,
이 달에 임금이 몸소 언문(諺文) 28자(字)를 지었는데, 그 글자는 고전을 모방하였고, 초성(初 聲)․중성(中聲)․종성(終聲)으로 나누어 합한 연후에야 글자를 이룬다. 무릇 문자에 관한 것과 우리 말에 관한 것을 모두 쓸 수 있고, 글자는 비록 간단하고 요약되었지마는 전환(轉換)하는 것이 무궁 하니, 이것을 훈민정음(訓民正音)이라고 이른다.
라고 하고, 정인지의《훈민정음》해례 서문에서도 ‘글자는 고전을 모방하였다.〔字倣古篆〕’ 라고 하였으니, 이는 훈민정음이 중국 옛 글자인 고전을 본받았음을 말해 주는 유력한 고전 기원설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