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홉스의 국가관에 관하여

소개

홉스에 국가관에 대해 알아보고 그 특징과 성격을 분석, 고찰,

목차

서론

본론
1) 과학적 유물론
2) 유물론과 자연법
3) 자연적 인간
4) 자연상태
5) 자연권
6）자연법
7) 자연권과 자연법의 관계
8) 3가지 자연법
9) 국가 건설
10) 괴수(怪獸) ‘리바이어던’-국가의 탄생
11) 홉스는 권력지상주의자인가
12) 홉스국가론의 근대적 성격
13) ‘권력’과 자유의 문제
14) 개인적 저항권의 사상

결론 - 홉스의 국가론이 남긴 문제

본문내용

홉스는 정치이론을 철저한 근대적 사상체계에 연관시키려 했던 최초의 위대한 근대철학자였고 따라서 그는 이 사상체계를 폭넓게 잡아 개인적 측면 및 사회적 측면 모두에 있어서의 인간행동을 위시하여 모든 자연현상을 과학적 원리 위에서 규명하고자 노력했다. 이와 같은 계획 때문에 그의 사상은 어떤 일시적 범주나 논쟁적 문헌의 범주를 완전히 벗어났다. 홉스의 정치이론은 그가 구상한 과학적 원리들로 구성된 포괄적 철학체계의 일부분에 불과하다. 그것은 물질세계가 모든 현상들을 상호 연관적인 물체들로 치환시킴으로써 기하학적 정확성을 가지고 설명할 수 있는 순전히 구조적 체계라는 혁명적 개념을 제시하였다. 본질적으로 말하면 모든 사건은 하나의 운동이며 따라서 모든 종류의 자연적 과정은 그 복잡한 현상들을 구성하는 주요한 운동으로 분석하여 설명하여야 한다는 입장을 취했다. 여기서 홉스의 말로 표현하면 “자연적 과정은 물체들의 가장 단순한 운동-즉 단순한 장소의 변경-에서 시작하여 더욱 복잡한 사례들로 진전되는데, 복잡한 사례들은 그것이 표면상으로는 운동으로 보이지 않을지라도 애초의 단순한 운동이 축척된 것이다.” 이와같은 홉스의 철학 체계 3부분의 구상은, 수학과 역학(혹은 물리학)이라 부르는 것을 포함한 물체를 다루는 제 1부분과 개개 인간의 생리학과 심리학을 포함한 제 2부분, 모든 물체 중 가장 복잡한 형태인 사회 혹은 국가라는 ‘인공적’물체를 포함하는 제 3부분으로 구상하였다. 홉스이 방법론이란 기하학에서 최상의 성공을 거두었던 것으로 생각되는 개념을 다른 대상에 대입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구조는 피라미드식이다. 그에 앞서 운동은 실로 본질적으로 엄연한 사실이다. 감각이나 감정, 사고를 포함한 인간행동은 하나의 운동양식이다. 그리고 통치술에 근거하는 사회적 행동은 인간들이 서로를 의식하면서 행동할 때 일어나는 인간행동의 특별한 사례일 따름이다. 그러므로 정치학은 성리학을 바탕으로 형성되며 그 진행양식은 연역적이다. 홉스는 현실정부가 어떤 것인가를 밝히려 한 것이 아니라, 인체기관을 가진 자로서 동기를 지닌 존재들인 인간을 성공적으로 통제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어떻게 존재해야만 하는가를 밝히려 했던 것이다. ...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