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삼성의 신경영과 미래 CEO의 자질

소개

삼성의 신경영의 장단점과 미래 CEO에게 필요한 자질은 무엇인가.

목차

없음

본문내용

21세기 기업의 화두는 경쟁력확보라고 할 수 있다. 그 기업이 시장에서 경쟁력이 없는 제품이나 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도태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미국이나 일본 유럽의 선진 기업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R&D투자를 확대하고 서비스에 만전을 기울였다. 하지만 그 당시 우리나라 기업은 제품의 질이 낮았기 때문에 가격경쟁에만 치우쳤고 경쟁력이 있던 없던 간에 문어발식 확장으로 지금 경쟁력을 많이 상실하게 되었다. IMF위기를 지나온 기업의 현황을 살펴보면 삼성이 우리의 대표브랜드로 입지를 굳혔다. 기존의 현대, 대우 등은 그 동안 방만한 경영방식으로 많은 사업을 잃었고 이제 경쟁력 있는 사업만으로 다시 일어서려 하고 있지만, 이미 한참 앞선 삼성을 따라잡는 다는 것은 IMF같은 시대적 변환점을 타지 않고는 불가능 하다. 그리고 삼성이 그와 같은 만약의 사태에 뒤쳐지게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본다. 그렇다면 삼성만이 IMF를 위기에서 기회로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며, 지금의 삼성이 있기까지의 원동력은 무엇이였을까. 그것은 1993년 6월 7일 “처자식 빼고 다 바꿔라” 라는 이건희 회장의 프랑크프르트 선언에서 시작된 삼성의 ‘신경영’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선택한다.’ 변화를 두려워 하는 동물인 인간으로서 결코 쉬운일이 아니였을 것이다. 더욱이 개별 주체의 변화가 아닌 거대한, 그것도 변화할 필요성을 굳이 느끼지 못하고 있던 조직 전체에 새로운 변화의 혁신을 불어넣는 다는 것은, 상당한 모험 이였음이 분명했다. 특히 그 변화가 가져올 성과를 예측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과거의 편안함에 안주하려는 강한 성향을 거스르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 이였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우리는 변화를 두려워하는 인간은 우물 안 개구리로 살아갈 수 밖에 없음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고, 그렇기에 1993년 6월 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이건희 회장이 선언한 삼성의 ‘신경영’을 높게 평가하고, 다른 기업과 정부마저도 그것을 본 받으려 노력 하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