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컬러퍼플

소개

영화의 세세한 내용까지 보고 분석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영화는 구하기부터 쉽지 않았다. 창원에 와있던 나는 어렵게 창원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보게되었다. 하지만 어렵게 본 보람이 있었다. 심해 밑에 숨겨진 보물처럼 이런 영화도 있었군 하는 생각을 했고 너무 감동적으로 보았다. 이때까지 봐왔던 영화중에서 기억에 남는 명작으로 남을것같다. 이영화는 푸른 잔디가 아름답게 깔린 언덕에서 밝게 뛰어노는 흑인 여자아이가 등장하며 시작된다. 그녀들이 셀리와 네티이다. 그들에게 다가온 아버지 셀리가 웃자 그녀의 “너처럼 추하게 웃는 애 첨 봤다”며 말하고 그때부터 셀리는 마음대로 웃지도 못하고 웃어도 꼭 입을 가리게 된다. 셀 리가 앞으로 살아갈 대우와 삶이 이 장면에서 암시되는 듯했다. 셀리는 아버지에게 강간을 당해서 아들하나를 낳고 14살 때는 딸아이를 낳지만 딸아이는 새뮤얼 목사에게 낳자마자 빼앗긴다. 고통 속에서 아이를 낳고 그의 아버지가 아이를 뺏어갈 때 울부짖던 셀 리의 모습에 마음이 아팠고 한편 아버지로서 저럴 수 있나 화도 났다. 인간으로서 어떻게 아이와 엄마를 강제로 떼어놀수 있는지 이해가 잘되지 않았지만 이것도 그녀의 기구한 운명이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셀리만으로도 모자랐는지 이제 2살작은 그녀의 동생인 네티까지 넘보게 되었다. 교회에 일요일 저녁마다 네티를 좋아해서 찾아오는 남자가 있었다. 그가 미스터이다. 그래서 미스터가 셀리의 집으로 찾아와 그녀의 아버지에게 네티를 달라고 하지만 네티를 넘보던 아버지는 그녀를 주지 않고 못생긴 셀리를 데려가라고 했다. 그때 “그녀가 처녀가 아니다”라고 태연하게 말하는 그를 보고 죄책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인간이라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미스터의 아내가 된 셀리 그의 집에 들어서는데 미스터와 전처의 아들이던 하포가 던진 돌에 머리를 맞고 그만 머리가 깨져 피를 흘리게 된다. 앞으로 그 집에서의 그녀의 삶이 순탄치 않을 것을 미리 알 수 있었다. 미스터의 무관심에 전처의 딸의 머리는 빗질도 되지 않을 만큼 상해있었고 셀 리가 빗질을 하다가 미스터에게 한마디 하는데 그는 사정없이 그녀의 뺨을 한대 후려친다. 이때부터 그의 폭력이 시작된 것이다. 시장에서 우연히 자신의 7개월 된 딸 올리비아를 안고 있는 목사부인을 보게 되지만 그녀는 자신의 딸이라고 말하지 못하고 한번 안아볼수밖에없다 목사의 부인은 그 아이를 폴린 이라고 이름 지었다. 하지만 올리비아라고도 부른다고 했다. 그래서 셀리는 놀래서 왜 올리비아라고 부르는지 물어보니까 아이가 올리비아처럼 .............

참고자료

· 없음